2013년 3월 14일 의역학 4차시 수업 A조 박지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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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화노인 작성일13-03-18 17:43 조회4,433회 댓글1건본문
안 쓰는 기운을 써야 몸이 바뀐다. 더불어 삶도 바뀐다.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는 것은 나를 극하는 것이 와서 불편하게 하고 변하게 할 때이다.
상생과 상극이 맞물려서 우리 인생이 흘러간다. 지금 상태가 수렴하는 때라면 여러가지 고민이 되지만
버티고 넘어가야 변화가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관계 속의 다른 기운장 안에서 할 수 있다.
하늘의 변화가 땅에서는 사계절로 보인다.
우: 사방(상하좌우)
주; 사계절(시간의 흐름)
→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하늘의 원리가 내 몸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횡격막을 중심으로 위를 하늘이라 아래를 땅이라 한다.
머리 뇌는 북극성, 자미온,
갈비뼈, 쇠골, ( ), 을 합하여 28수를 이루고
간, 심, 폐, 신장에서 수렴과 발산의 운동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몸에서도 사계의 변화와 맞물려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하늘과 땅의 변화를 살피듯이 몸의 변화를 탐구하는 학문이 의역학이다.
서양식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고,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삶의 이치를 알 수 있다.
의역학에서의 숫자가 중요한데,
양-1, 음-2,
간은 기운을 올려주려고 1, 신장은 2개여서 하나로 응축하려고,
심장은 발산하기 위해 1, 폐는 수렴하기 위해 2
천기를 받아들이는 눈과 귀는 2, 자기를 받아들이며 입은 불열하고자 하는데 1,
코는 1이면서 콧구명은 2이다. 얼굴에서 중심을 잡으며 호흡을 역동적으로 한다.
손가락이 5 - 오행
팔은 3 - 시작 중간 말단
말단이 손끝인데 화기가 약한 사람은 손힘이 약한 것을 볼수 있는데 기운이 말단에 이르지 않아서이다.
'본다' 라는 것은 수용하는 것인데 눈빛이 너무 강한다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보아 불안하게 생각한다. 기운이 불안정해 보이는 것이다.
맥을 짚어 기의 흐름을 보지만
눈으로 살필 수 있는 것으로 머리카락을 볼 수 있다. 곱슬이거나 거칠면 기의 흐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본다.
신장의 수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짧은 머리가 더 낫다. 머리카락을 신장의 나무라 할 수 있다.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신장의 수기를 보호하고자 하는 전략인 것이다. 수기가 약하면 탈모도 일어나는 것이다.
40대 이후 선천의 기가 떨어질 때 수기를 보호하자.
옛 사람들 수기 보호로 상투를 틀었는데 머리를 하늘로 보아 단정하게 하였다.
머리카락의 길고 짧은 것이 뭐가 좋다 보다 내 기운에 맞추어 응용하시라.
의역학에서는 관점에 따라 변주가 있다.
지금 공부하는 시기가 1학기 금화교역시기?
늘 관계속의 나이기 때문에 요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공부를 미룸?? 나와 다른 관계장 안에 들어와야 내가 변할 수 있다. 그래서 스승과 도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행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목극토,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오행의 순환은 구구단이니 기본을 잘 익히시라.
질문이야기,,,연암의 기운과 다산의 기운의 중간은 없나요?
이런것은 관념에서만 있지 실제에서는 없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평균 할 수 없다. 각각의 계절 다워야 한다. 계절마다 특이성이 있다.
용신을 삼는다는 것은? 내가 양적인 성향이 많이 있다면 음적인 내면 활동을 해야 한다.
태어나서 받은 선천의 기운을 가지고 어렸을 때에는 멋모르고 있는 기운을 잘 쓴다.
그러나 40대 이후에는 수렴해야 하기 때문에 용법을 바꾸어 써야 한다.
응축된 것이 고갈되어 가는데 계속 있는 기운만 쓰면 제대로 기운을 못쓰고 죽는다. 마치 번개탄처럼.
용신은 곧 내가 필요한 기운이다. 내게 반대적인 기운을 사용하는 것이다.
용신의 중화 ; 중화란 평균 값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양기가 많으면 음기를 훈련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언어에 갇히지 말라.
- 기신 ; 내가 필요한 기운을 못쓰게 한다.
- 희신 ; 내 기운을 옆에서 도와주는 기운
- 약신 ; 기운을 막는 기운을 극하는
- 한신 ; 도움도 불편함도 안준다.
에너지의 기운; 천간
땅의 기운 ; 지지
→ 합해서 60갑자이다. 어느것이 좋다 나쁘다는 없다. 원리를 알고 사주책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 나와있는 사주책이 길흉화복으로 풀이된 책이 많다.
용신의 방법
-억부법; 강한것은 억제하고, 약한 기운은 돕는 기운
1. 목기운이 강하면 토기운으로 극한다.
2. 기운을 빼준다.(설기)
-병약법; 편중된 기운을 병으로 보고 용신을 찾는다.
-조후법; 차가운 기운, 뜨거운 기운에 따라 조우적으로 맞아야 한다.
-전왕법; 너무 극단으로 치우친 기운으로 그냥 살살 살아간다. (북극이나 사막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처럼)
-통관법; 고립처럼 순환이 잘 안될 때 매개를 찾아 쓴다.
운의 종류
- 내가 태어날때 우주의 기운이 바코드처럼 찍혔지만 우주의 기운은 계속 변한다.
10년에 바뀌는기운 = 대운, 1년에 바뀌는 기운 = 세운, 매월 바뀌는 기운 = 월운, 매일 바뀌는 기운 = 일진
일진을 살피며 하루 동안의 기운의 변화만 느껴도 재미 있다. 관찰해 보시라.
천간분석
목화토금수 오행을 음양으로 나눌 수 있다.
갑을병정무 - 양의 기운
기경신임계 - 음의 기운
갑목 ; 공부도 수렴기운이라 갑목인 사람은 많지 않다. 진보적인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상반기, 새로운 시작, 자수성가(새로운 것을 해야 한다.)
강한 고집(뚫고 나가는 힘, 한방향으로 가는 힘), 봄을 여는 살리는 기운이다.
논리적(기획적인, 봄의 시작으로 논리적)
아이디어( 웬만하면 안 꺽기지만 꺽기면 재생불가)
내가 이 기운을 써야 하기 때문에 새롭게 뭔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세다. 새로운 것을 하고픈 욕망이 많다.
기존의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로인한 갈등을 견뎌내야 한다. 큰 그림을 본다.
*일간이 아니어도 기운을 가지고 있다.
*병존- 두배의 힘이 드러난다. 2개면 부정적, 기운이 증폭
3개면 긍정적, 너무 수위가 높아 포기하고 자기 나름의 해법을 구성해 능력이 되는 것이다.
이 상황을 감당하게끔 신체를 변화시킨다.
*양간보다 음간이 더 예민하다.
을목 ; 甲木의 완성, 눈치를 많이 보아 실손을 따져 욕먹지 않으면서 성장한다.
사람들의 감정이 잘 읽혀져서 감정기복이 있다.
甲이 생각의 단계라면 乙이 말하는 단계이다.
乙이 있으면 말을 잘 하고, 교육에 인연이 있다.
예쁘게 단장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기자기하다.
乙庚合金; 관성, 주변사람을 이용하려 한다.
병화 ; 길이 성장이 끝나고 양적 성장하는 시기로 발산, 튀고싶어함, 자기도 모르게 튀어있다.
빛, 상황이 잘 보인다. 큰 그림을 잘 보는데 자기식으로 보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박학다식.
응축했던 것을 소모하고 있어 안에 있는 기운은 탁하다. 시선이 바깥에 있어 공허하다.
지나치면 아무이야기나 다하여 경솔할 수 있다.
화기운을 가진 사람이 화가나면 피하라. 스스로 꺼진다.
정화 ; 햇빛을 돋보기로 모은 빛처럼 빛이 집중해서 생긴 열이다.
구체적인 것들을 변화시키는 역할, 봉사활동에 잘 맞는다.
1 관계에 유리하다. 따뜻한 열로 작동해 마음을 움직인다.
丁(열)壬(씨앗, 알)合木(새로운 것) -- 변화를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
무토 ; 목화의 기운, 양기운의 극단이다. 무더위 중간으로 금화교역, 화기운
변화를 시도하기 어려움, 대체로 양기운(갑을병정무)이 폼은 잡으나 실속은 허당
기토 ; 백터가 바뀌는 첫 출발, 음간(기경신임계)들이 미세해서 상처를 잘 받는다.
기토는 목화 금수 를 다 이해, 자기는 솔직하나 네 입장을 정하라 한다. (박쥐같아 보임)
경금 ; 구체적 변화의 형상 시작, 차가운 바람 불기 시작, 물질적 구체성
庚 자는 고칠경에서 나온 한자이다.
양의 기운을 내재 결실을 향한 욕망,
甲乙은 새로 시작하는 계획이라면 경금에서는 짜여진 판에서의 계획
화기운에서의 분별력은 환히 밝히는 것이라면 금에서의 분별력은 구체적인 형질로 나누는 것이어서
실제 금융계에서 많이 일한다.
신금 ; 맺고 끊고 아주 정확하게 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나무에서 열매를 떨어뜨림)
의리 중시, 정밀하게 완성, 보이지 않게 자기를 들들 복아 관련병에 많이 걸린다.
완벽 추구, 자기 도취, 드러내지 않고 은근히, 보석에 비유할 수 있다.
지나치게 자존심이 강하다.
임수 ; 씨앗이 되야 하기 때문에 목화토금수 기운의 응축단계, 욕심 많다.
뭐라도 움켜줘야 살 수 있다. 丙는 발산한다면 水는 끌어 담음
내면적으로 잘 작동하면 총명하고 본질의 아이디어를 낸다.
잘못 작동하면 권모술수, 모사, 생각을 너무 많이하며 자기에 넘어간다.
계수 ; 응축의 완성이다. 더이상 응축할 필요없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투명성, 얼음상태)
수평상태를 잘 맞추는 능력이 있어 저울(판사들이 많다)
투명하지 못한 상태를 못 참는다. 깔끔하다.
상황판단, 상황 조정이 뛰어나다.
컴퓨터는 1과 0으로 조합되어 무한한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음양, 오행, 천간, 지지들이 어떻게 만나서 관계를 맺게 되는지 공부는 쭈욱~~~.
다음주 시험 - 2쪽 12경맥 기시/종시 외우기, 그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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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님의 댓글
사로 작성일감사해요... 21일 것은 안 될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