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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했던 목성 1학기 에세이 현장! (사진방에서 옮겨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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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민 작성일13-04-20 09:41 조회3,124회 댓글1건

본문

안녕하세요 =)
소민입니다.
 
지난 4월 18일 - 19일까지 목요 감이당 대중지성 에세이 발표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샘들도 하루 주무시고 가셨다는^_^;
대구팀 선생님들께서는 일찍 가보셔야 한 듯하여 매우 아쉬웠습니다.
 
잠깐이나마 사진을 찍으러 들어가 에세이발표를 참여해보았습니다,
재밌으면서도 약간은 살벌한(?) 분위기였답니다.
 
사진으로 볼까요?
목요 감성 선생님들은 인원이 거의 50분 정도이기 때문에
두조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A반은 감이당에서 그리고 B반은 강의실 1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동그라미 쳐져있는 부분이 장금샘이, 안쳐져있는 부분은 곰샘이 들어가십니다.
 
먼저 감이당  A조 순서입니다. 빡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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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B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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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로 나누어 진행하시기 때문에 한번에 50부를 인쇄해서 다른반 선생님들께도 나눠주십니다.
정말 충무로에 인쇄골목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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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발표순서,
어떻게 마무리 되었든 스스로 읽고 견뎌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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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B반 청일점 선생님께서 발표하시고 계셨어요 =)
무토 일간에 비겁이 엄청 나시다고.. 자기를 매우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옷도 토답게 황토색을 입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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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쩜 글을 읽는데도 즐거울까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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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녁시간, 마지막 시간에 들어가서 선생님들이 많이 지치셨어요ㅠㅠ
그래도  지금 드는 생각은 " 모든 것은 지나가고 내가 저 자리를 지켰다니! 뿌듯하도다! " 요런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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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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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잠시 목감 에세이 발표에 참석해보았는데 읽는 텍스트가 약간 달라서 그런지 인용하는 글귀가 달랐구요
그 반만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았어요! 감성 1학년은 1학년 대로 목감은 목감대로,
하지만 무언가 선생님들이 자신의 비전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똑같다는거! 또 한번의 충만함을 느꼈답니다 =)
 
어제 인성이 들어와있더니,
사진찍으려 잠시 참여하였는데 오히려 즐거움과 진리를 얻어돌아왔습니다.
 
아쉽게도 암송하신는건 제게 찍지를 못했어요ㅠㅠ
어떠한 퍼포먼스!!가 나왔는지 기대를 했었는데... 아쉽습니다^_^;
 
이상으로, 목감 에세이 간단 스케치를 마치겠습니다 =)
 
 
+ 강냉이 매니아 곰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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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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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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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이)

 
댓글목록

생각통님의 댓글

생각통 작성일

아.. 강냉이! 이 사진 보고 강냉이 샀답니다. ㅋ 사진을 보니, 그 현장이 다시 떠오르네요. 이틀의 빡센 여정 속에 진이 빠지긴 했는데, 뭐라 설명하기 힘든 내 안의 집착(?) 같은 것도 함께 빠져나간 듯 홀가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