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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대중지성 4학기 동의보감 외형편 권1의 (두) 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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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범taiger 작성일22-10-28 19:10 조회301회 댓글2건

본문


  

 

    이 시간은 동의보감 외형편의 머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머리는 천곡으로서 신을 저장한다.  

 여기서 천곡은 만물이 조화를 머금고 허공을 포용한다고 말한다.  

  또한 지곡은 만물을 포용하고 산천을 싣는다라고 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천지와 동일하게 부여 받았다 말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사람의 머리가 차지하는 위치는 과히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강사님은 머리에 대한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설명을 이어가시는데 모든게 낯설은 한자라 쉽지가 않았다.  

머리에는 구궁이 있다  

  아홉개의 궁은 나열되어 있으면서 칠규와 통하는데 니환궁은 혼백이 드나드는 구멍이다 라고 하였다.

뇌는 골수의 바다이다

  골수라는 것은 뼛속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두풍증

   평소 담음이 있거나 혹은 머리를 감다가 한사를 받거나, 혹은 바람을 맞으며 오랫동안 누워 있어서 적풍이

머리와 목덜미에 침범하여 생기는데 것이다.  부인의 두풍증은 양혈거풍탕을 쓰는데 이는 피를 길러주는 탕이라 한다.   

이외에도 '현훈', '기훈', '허훈', '정두통','편두통', '궐역두통', '담궐두통','기궐두통', '열궐두통', '습궐두통', 으로

두통은 육경에 따라  태양두통, 소양두통, 양명두통, 태음두통, 소음두통, 궐음두통, 으로 나눈다.

이어서 뇌풍증, 수풍증, 미릉골통, 풍두선, 머리에 흰 비듬이 생기는것, 코에 약을 물어넣는 방법, 토법, 하법, 단방

침구법등이 있다.

이상은  강사님의 설명중 책에 표시해둔 것에 대한 간단한 나열을 적어본 것이다.

1학기때에도 이문건의 치료 처방법에 대한 발제를 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여러 탕약및 치료법에 대한 내용들이여서 아주 낯설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렵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래도 이시간에 들은것중에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에 말씀은 새롭게 느껴진다.  

과연 호모 사피엔스는 계속존재하게 될까?  

 

 

댓글목록

반야수님의 댓글

반야수 작성일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에 대한 기존의 생각과 다른 내용이 흥미로웠는데...느낌만 남고 기억이 나질 않는...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정은이님의 댓글

정은이 작성일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의미심장 하네요.
저도 호모사피엔스의 생존이 궁금합니다. 아마도 마음의 방향에 달린 일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