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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에서는 마르셀 모스가 <증여론>을 쓰게 된 배경을 살펴보았다. 평생 사회운동에 헌신한 모스는 공리주의를 넘어설 해법을 찾기 위해 원시사회를 연구하였고, 원시사회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증여론>을 썼다. <증여론>은 원시사회의 교환 형태와 이유를 다룬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등가교환을 하는 반면, 원시사회에서는 증여의 형태로 교환을 한다. 선생님께서는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등가교환이 아닌 증여를 실천할 것인지를 문제제기 하셨다.

<증여론> 수업은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 프린트를 잊지 말고 챙겨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