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3주차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진2 작성일17-06-02 14:32 조회1,697회 댓글0건본문
왜 이렇게 일주일이 빨리 지나가지요 ?ㅜㅜ
3 주차 늦은 후기를 이제 씁니다 . 죄숑 ~
평소보다 일찍와서 주역 64 괘 중 하괘랑 곤괘를 시험을 보다보니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
1 교시 루쉰 『방황 』두번째 시간이자 『고사신편 』의 첫번째 시간
「고독자 」에서 웨이렌수의 삶을 두고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문샘은 우리의 생각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불편한 지점이 뭔지에 대해 더 생각해보라고 하셨어요 .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샘은 “웨이렌수를 통해 루쉰은 혁명의 찌질한 일상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혁명이란 적당히 해서는 안된다는 걸 말하고 있다 . 혁명가의 길이나 군벌의 길을 가더라도 누구나가 고독자가 될 수밖에 없다 . 그렇다면 , 나는 어떤 길을 가야하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는 말로 생각 할 거리를 주셨어요 .
「죽음을 슬퍼하며 」찌질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샘은 쯔쥔에 대해 말하셨어요 . 남자는 책으로 여자는 남자에게 계몽에 대해 배웠다는 것 . 학습 한 것을 계속 복습만 했던 쯔쥔은 스스로 계몽을 한 게 아니라는 것 . 그러니 여자는 피해자가 아니라는 것 . 이정도만 생각이 나네요 ...--;;
고사신편은 루쉰이 13년에 거쳐서 쓴 글을 모은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주에도 계속 읽을거라서 이번 시간에는 대략적인 애기만 했습니다.
2 교시 조별토론 & 낭송
수업시간에 자유롭게 토론을 하기도 했지만 조별모임에서도 샘의 말해주신 것까지 더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 낭송 시간에는 삼고초려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삼국지를 읽었습니다.
3 교시 주역
곤괘 (坤卦 )를 배웠습니다. 건괘는 용을 가지고 다양하지만 일관되게 말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는데 곤괘는 좀 어려웠습니다. 우샘은 우리가 일상에서 주역에 나온 이야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러기 위해선 어디에든 대입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