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대중지성 에세이발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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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UGOOD 작성일14-04-17 01:30 조회3,674회 댓글5건본문
댓글목록
YOUGOOD님의 댓글
YOUGOOD 작성일
사실 여기에 쓰여진 내용 보다 빠진 부분이 더 많고 더 적나라 했지만 그것들을 그대로 쓰지 못하는 글 솜씨나 실력인걸 어떻합니까? 각자 자기 글 밑에 지적 받은 사항을 올려보시는 용기가 앞으로의 글쓰기에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후기를 읽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부끄럽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래도 보여줘야한다고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휴님의 댓글
휴 작성일
손민쌤 감사합니다
제가 정리가 부족한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적받을때는 담담했어요. 초연한척이죠뭐. 밤에 다음책 주문하면서 변명도 하구 억울도 하구 위안도 하구 푸닥거리를 하고 나서 맘을 가라앉히니
난 역시나 글에도 쓰던 기운만 더 쓴 꼴이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글이 여지없이 알려주는구나. 속일수 없구나. 여지껏 글들이 과다인 식상으로 도배되어 있는...역시나 토사물!
고교시절 고독을 씹는 낙서들과 별반 다름없는...역시나 유치뽕짝!
인정하고 싶지않지만 분명하네요.
용신으로 색깔은 뭘로 맞춰야하나는 고민하면서 그 기운을 쓸 마음은 쥐똥만큼 했음이 여실하게 증명되는 역사의 시간!
아침에는 허탈하기도 하면서 기분이 차분해지고 새롭더라구요.
다른분들 글을 보며 스타일이 드러난다. 걸림도 드러나구 하구있었는데(남의건 귀신같은 이 오묘함. 그래서 다행이잖아요)어렵다며 잘들 쓰시네 하고 있는데
예리한 곰쌤의 코멘트에 감탄만하다
저녁에 곱씹어보니 억울한 맘도 있고 스스로 위안도 하고 잠시 푸닥거리
호흡이 긴 글을 위해~~
휴은영님의 댓글
휴은영 작성일
스마트폰으로 쓰다 글이 뒤에 엉겨버렸네요.에그머니. 삭제 수정방법 몰라 패스할께요.
함께 공부해나갈 수 있는 자리와 함께 하는 인연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섭지만 기쁘구요.
YOUGOOD님의 댓글
YOUGOOD 작성일휴쌤.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일들이 글을 잘 쓰게 할 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YOUGOOD님의 댓글
YOUGOOD 작성일
- 혹시 빠진 내용이 있거나 추가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올려주시기바랍니다.
- 발표하신분 에세이 듣고 질문하신분, 의견과 지도해주신 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4조 이순선샘께서 준비해 주신 의령망개떡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녁식사는 주먹밥으로하여 시간절약도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 간식으로 나온 오이, 토마토, 바나바, 떡과 커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