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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기 에쎄이 발표는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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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정 작성일14-12-05 05:57 조회2,69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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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이라 모두들 긴장되기보다는 홀가분한 느낌으로 발표에 임하는 것 같았습니다.맷집들이 생겨서 에지간한 꾸중은 너근히 이겨나갈 내공들이 갖추어졌을 겝니다. 장현순은(존칭생략) 글은 올렸는데 해외여행중이라 참석 못했고 김윤정은 감기 몸쌀이 심해서 참석 못했답니다.
 
 9시 이전에 박장금선생님이 오셔서 4명씩 조를 짰고 9시 정각에 고미숙선생님이 좌정하셨습니다. 첫째조의 등장
1. 모든 죽음은 아름답다   -김무웅-
    선생님의 평가; 1학기 보다는 나아졌다.
                         죽음에 계급을 두지 말라.죽음에 집착하면 아름다운 죽음이 안 될수 있다.
     꾸중을 각오 했는데 너무 조용히 넘어가서 적응이 되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늘 야단만 치는 것은 아니예요"
     하셨다.
2. 조르바에게 배우는 우정의 비법  -김지현-
     선생님의 평가;  발전된 모습이 보인다. 새로운친구만 사귀고 싶다고 했는데 빨리 사귄 친구는 빨리 멀어진다.
                           멋진 말의 연결은 주마간산이 되기 쉽다.
3. 화(火)의 노예가 된 사람들  -이지현-
     선생님의 평가;  텍스트 분석을 잘 했다.의역학으로 분석한 것이 마음에 든다. 이렇게 분석한 것은 보기어려운데
                           애썼다. 인용문 고르는데 주의하라.
4. 나도 쿵푸할꺼야(삶의 길- 어떻게 살 것인가) -이소영-
     선생님의 평가; 거품이 없고 털어 내려고 애썼다. 욕구가 화두인데 휙 넘어갔다. 지성적으로 질문해야 한다는 강 
     박과녈이 있다.지식은 image가 아니다.
1조의 총평은 전체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나아졌다.였어요.
 
5. 사견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나아간다.-<춘향전>을 통하여- -정은희-
     선생님의 평가; 춘향과 이도령의 몸에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걸 증명하지 못했다. 그걸 글로 표현해라.
6.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스인 조르바 를 읽고> -김현정-
     선생님의 평가; 목소리가 너무 약하다. 대학원 다녔나?너무 논리적이어 신도이면서 대학원교사같다. 언어가 살  
                          아 있었으면 좋겠다.
7 길 위의 배움이란?<어떻게 살 것인가?> -정선숙-
     선생님의 평가; 1학기때로 도로 돌아 갔다.
                           소제목으로 나누지 않았다. 일상이 재미 있어야 한다.정착이 문제인지 싸돌아 다니는게 문제
                            인지 분명치 않다.
8. 몸과 말은 우정을 낳는다. -용재-
    선생님의 평가; 말이 쳇바퀴 돈다. 몸과 말이 우정을 만든다는 개념이 막연하다.
 오전 발표가 끝났어요. 1시가 지나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한조는 길선생님이 하셨고 다른 한 조는 또 다른 선생님이 참여했는데 누군지는 체크 못 했네요'
9.암송하라.그러면 열릴 것이다.-어떻게 살 것인가- -변은영
   길선생님의 평가; 호모큐라스 책 정리를 잘 했다.독후감 같다. 읽기 장애 소통장애를 더 파고 들어야 하고 독자적
                           인 해석이 필요하다.내 의미를 해석하는 지점이 있어야 한다.자기얘기로서의 확인이 불가능하다
댓글목록

이지현님의 댓글

이지현 작성일

허걱 이걸 다 적고 계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