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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에세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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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정 작성일15-04-23 09:23 조회2,97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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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에세이 발표날입니다. 모두기 긴장된 얼굴로 참석하였고 28명중 25명이 에세이를 제출했고 이를 6개조로 나누어 발표했습니다. 후기는 2조의 김희진선생과 나누어 쓰기로 하고 저는 3조, 4조,5조발표분들을 고선생평가 위주로 후기 올립니다. 혹시 제가 잘 못들었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화; 자유인의 삷을 꿈꾸며
            슬픔과 증오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했다.철학은 이론이 아니고 실존  
            이다.스피노자를 스케치했고, 자연법칙에 예속되었다는 소제목은 틀렸다.나의 길을 발견할 수 없다
           독창적이고 논리적으로 쓰고. 배워서 자기 언어로 쓰라.
박일호; 우리는 모두 무엇인가의 시작이다
           문장구성능력은 탁월하다.글이 패턴화되어 그 안에 자기가 머무르게 된다.변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
          요하다.나만의 강밀도를 못 만든다.스펙이 많은데 고정관념이 있다.문학적글쓰기에 대한 자의식이 있
          고 글쓰기에 대한 정념적 사고만 한다.사상가가 돼라.
최계숙; 질문하고 답한다
         배운걸 까먹는건 당연하다.수양이나 도인등 너무 원대한 목표를 세웠다.삐칠려고 하는 마음에서 안 삐
         치겠다는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만 하면 된다.
안지애; 나만의 역 엔트로피,글쓰기를 바라보다
         엔트로피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사유가 산만해지면 1종의식으로 간다.정보를 산만하게 습득했다.
         마음장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알아라.
이소민; 단단한 삶,단단한 글쓰기
         성심을 가지고 감이당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다.빚22백만원이 있었는데 이제 30만원만 남았단다. 다 갚
        으면 감이당에서 축하 파티라도 열어줄 생각이다. 일상의 재 발견, 내면의 확장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살피고 어떻게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김보희; 자유에 이르는 삶
        공동세,자유등에 대한 발제문 같다.내가 집중해야 수행이 된다.글 쓰라는 것은 포이트를 옮기라는 말
        이다.만나는 모든 것에서 배움이라는 것에 이른다.
김봉선; 나는 왜 표현하려고 하는가?
        글 중간에 공간이 있고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오만의 기운이
        있어서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가 어려울게다.
한정혜;내가 누구인지 말해줄 사람
       혼자 울고 있으면 반칙이다.원칙에 어긋난다.어리광부리지 마라.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말해야 한다.
다음장에 계속
댓글목록

휴은영님의 댓글

휴은영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성의 배신자 변은영입니다. ㅎㅎ
잘들 지내시죠? 저는 올해들어 서서히 이래서 함께 공부하나가 몸으로 전해집니다. 작년까지는 머리로 그랬던 것이구요.
2학기에 놀러갈께요. 도강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양미화님의 댓글

양미화 작성일

이렇게 빨리 올리시다니~무웅샘 잘 읽었습니다. 수성분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태정님의 댓글

태정 작성일

얖장에서 계속입니다.
채영님; 나는 왜 글을 쓰는가?
            포이트를 중심으로 연결하라.습관대로 쓴다.아주 편하게 정리했다.
손 민; 산다는 것은 중력에 저항하는 것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이 없다.기쁨을 왜 사전에서 찾느냐?전체적으로 내 기운을 산만하게 한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자랑하
          는 것 같다.
이경숙; 새로운 삶의 용법으로서의 글쓰기
            자기 일상으로 들어오는 순간 정념에 사로 잡힌다.자기를 불행한 존재로 만든다.내 몸 하나 지키는데 우주적인 힘이 필요함을
            명심해라.
최윤순; 일상을 보는 방편
            삶의 좌표를 놓친다.부정적 사고가 많이 지배하고 있다.
 고미숙선생님은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