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령산 강의중 틀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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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나비 작성일15-10-22 09:45 조회2,461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수성 학인 여러분^^
어제 오령산 강의한 3학년 김희진입니다. 강의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택사의 약성을 청열양혈약으로 분류해놓았는데요, 이수삼습약으로 정정합니다.
택사는 감,담,한 하고, 약간의 쓴맛(미고)이 있습니다.
택사는 신장과 방광의 열때문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붓고, 창만하고, 구토등이 있을 때 신,방광으로 들어가서 방광의 화를 잘 사해줍니다. 택사는 이렇게 청열의 기능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택사의 기능은 행수((行水)에 있습니다. 물을 잘 돌려줌으로써 습열을 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수삼습약으로 분류합니다.
착오를 드려 죄송해요~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복령과 저령의 령은 책마다 한자를 달리 쓰고 있어서 강의안은 苓으로 통일(하려)했습니다. 그러나 笭도 맞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댓글목록
손 민님의 댓글
손 민 작성일
澤瀉의 약성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淸熱凉血藥--->利水渗濕藥 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