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기 1주차-3교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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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토리 작성일18-08-14 22:11 조회1,244회 댓글0건본문
3학기 1주차 3교시 ‘서양고대철학’에 대한 강의시간, 발음도 잘 안되는 철학자들의 이름과 지역과 연대도 뒤죽박죽… 들을수록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것 같다. 강의안에서 발췌를 해보면……
그리스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에게 희양양을 바치고 제사를 지내고 기도를 하는 종교적 삶을 살았지만 철학하는 사람들은 다르게 살았다. 뭔가를 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생각을 하고 질문을 하고 해석을 했다고 한다. ‘인간을 포함한 자연의 기원은 뭐지?’등등…
서양철학을 소크라테스 이전철학과 이후철학으로 나누는 이유는 질문이 이전과 이후가 바꿔었기 때문이다. ‘우주의 생성과 기원에 대한’ 질문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달라졌다. 그래서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을 ‘자연철학’이라고도 한다고 했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구원 하겠다’는 발심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스고대 철학’에서 ‘현재’를 살고 있는 나의 질문을 꺼집어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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