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3교시 토론 수업 1조 후기 최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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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ra 작성일19-03-20 17:12 조회1,073회 댓글0건본문
5주 차 토론 수업 후기
계몽시대 4장 첫 페이지를 다 함께 낭송을 시작으로
물음1과 물음2의 대한 필사하신 선생님들의 궁굼 했던 문장 `앎의 매트릭스` 앎은 `허공을 가득 메우는 대기 같은
것` `내 마음의 크기가 곧 나의 우주를 결정 한다`..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근대 이전의 앎은 언제나 신체의 문제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근대는 정확히 언제 부터인지?
원래 근대는- 서양의 산업혁명이후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혁신과 이에 수반하여 일어난 사회 경제 구
조의 변혁 - 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20세기 초반에 구성된 이성적 사고, 언어로 표현된 논리의 영역을 분
석하고 비 판하기 위해, 앎 의 영역에서 신체성이 증발에 된 것이다.
이쯤에서 `국수로의 역사`에 국수의 뜻이 민족주의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서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
하는 `국뽕` 이라는 새로운 단어의 뜻도 알게 되었다 ^^
마지막으로 소논문에 대한 준비를 니체의 `즐거운 학문`과 `18세기 백수 지성 탐사`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를 연결
해서 각자 어떻게 준비 하는가?로 토론 수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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