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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의 시대 5주차 후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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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유진 작성일19-03-21 11:29 조회9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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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학문 중 각자 암송하고 싶은 부분부터 낭낭하게 낭송하고 토론으로 들어갔다. 오늘 토론할 주제는 계몽의 시대 4장 <근대적 앎의 배치과 국수>이다. 국수는 편협하고 극단적인 민족주의 라는 사전을 찾아오신 선생님 부터 시작하였다. 근대지식은 대상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자식과 다른 입장에 대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언어로  비판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하지만 근대 이전의 앎은 신체가 문제였다.신체를 통한 직관이나 우주와 합일을 근본으로 삼았고 언어로 표현되었지만 언어 외부를 사유하고 있었다. 근대지식은 신체성이 증발되었다. 우주와 이치를 깨닫는 천리는 국익을 위해 이익을 위해 분석하고 이용할 자원으로 여긴다. 그래서 수학은 특권화가 되었다. 자연의 현상을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위해분석하고 측정하기 위한 도구가 수였다. 한문을 중국의 것이라고 규정지으며 동아시아 한자 문화를 중국의것으로 국한 시켜 버렸다. 지식과 정보는 직접 교류에서만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 고구마를 씻어먹는 원숭이와 머튼의 복수의 발견을 보아서도 앎의 매트릭스 안으로 접속해서 절단하고 채취할수 있을 것이란 내용은 흥미로웠다. 각자 읽어온 내용을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며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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