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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유진 작성일19-10-28 21:39 조회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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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지성 화요반/ 3학기 소논문 주제 잡기 / 2019.10.29./ 안유진

 

나는 관계에서 당당해 지고 싶다. 경제적이 부라던가 남들이 인정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관계에서 당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 조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그런 조건을 가진 사람만이 당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자리에서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 나는 새롭게 보인다.

당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이다. 상대의 의견을 따르고 의존적인 사람은 상대에게 종속되어 노예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나의 모습이다. 상대의 욕망을 채워주기만 하는 사람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나는 관계에서 피해자다. 내 감정을 그때그때 말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곤 한 번에 관계를 단절 시킨다.

니체는 모든 것들은 힘들의 차이로 존재한다고 한다. 존재하는 건 힘을 주고받는 관계라고 한다. 일방적인 힘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린다. 내 의견을 말하지 못했다는 것은 나의 여러 충동에 의해 힘을 내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런 내 힘을 내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들은 고귀한 사람이 샛강에서 이득을 추구하기나 하는 것처럼 그에게 악의를 품는다. 이기적인 의도나 이득이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게 되면 그들은 고귀한 사람은 일종의 바보로 취급한다. 그들은 그의 기쁨을 경멸하고 그의 눈에서 빛나는 광채를 비웃는다. 즐거운 학문71

사람들이 인정하기 때문에 고귀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니체는 사람들은 자기식으로 고귀한 자를 해석하고 판단하며 그를 비웃는다고 말하다.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과 고귀하게 사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

 

고귀한 천성은 대부분 모든 사람들에게 숨겨져 있는 정열보다는 자신의 정열을 신뢰하며 바로 이 신뢰로 인해 광휘와 웅변의 힘을 지니게 된다.즐거운 학문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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