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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낭송 천자문 후기
 글쓴이 : 조율 | 작성일 : 18-06-27 22:08
조회 : 41  

감이당 이번주 낭송 텍스트는 '낭송 천자문' 입니다. 
하늘천, 따지, 검을현, 누를황~ 이런 내용으로 낭송을 어떻게 엮었을까?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낭송 텍스트가 담겨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았는데 
요즘은 낭송 시간에 매번 졸음이 쏟아집니다. 

어떻게 말을 하면서 졸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아침부터 세차게 내린 장마비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면 좀 말이 될까요? 
비를 내리는 것은 하늘이 할 일이고 매주 화요일 화성에 가서 공부하기로 한 것은 
내가 할 일인데 왠지 이 날은 깨봉빌딩이 아니라 
저 길을 따라 남산으로 향하고 싶은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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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천자문 9-6 
'말을 가벼이 하지 말라' 

말을 쉽고 가볍게 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하니 
담장에도 듣는 귀가 있기 때문이다. 
易 攸 畏 屬 耳 垣 墻 
낭송 천자문은 짧은 글귀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시간 동안 한권을 다 읽었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이어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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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건 저 혼자만의 일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졸음에 진 사람과 졸음과 타협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나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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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습기에 다소 지친 모습이지만 그래도 다들 열심히 낭송 텍스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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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덥고 습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선풍기 소리, 빗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 이 날 오후 낭송 시간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 순간이 두번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도 새삼스레 생각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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