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영 선생님~ 반갑습니다.
공감가는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양철학...머리로만 대강 이해하고 지나치던 것들을 감응하며 읽으려고 노력하려니 힘겹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언젠가 저의 삶에 순간에 그 철학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하며..함께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저처럼 멀쩡한 사람도 힘든 수업을 듣겠다 하고 결심하신 것 부터 대단하시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문순영샘 우리 무리하지 말고 그냥 즐겁게 출석만 하는걸로 가볍게 시작해 보아요~!! ^^

"천재들의 철학 속에 내가 살면서 느꼈던 생각의 파편들이 담겨 있는 걸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게 멀리 있는 존재들이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다."
놀라운 발견이셔요~!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공부하는 도반들이 있으니 든든할 따름입니다!

공감 후기 잘 보았습니다.
함께 감응역량을 키워갈 수 있음에 든든합니다.~^^

느낌을 정리해서 적어주시는 글쓰기 본받고 싶네요.
와~ 이미 삶에서 느끼셨던 것들을 '(철학자들의) 철학 속에 담겨 있는 걸' 보고 계시는군요!!

글 올리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께 에네르기파 를 쏴 드릴께요~  이 ~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