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서브텍스트s.3] 문·예·사Ⅰ-『일리아드』와 『그리스 신화』 – 3/5(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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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3-02-09 18:53 조회3,036회 댓글18건본문
[문학과 서브텍스트s.3] 문·예·사Ⅰ-『일리아드』와 『그리스 신화』
따뜻한 입춘 바람과 함께 계묘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문학과 서브텍스트’는 요일을 바꿔 새 마음으로 세미나를 기획해 보았어요. 일요일! Sunday! 星期日! 여유있는 대중교통, 공부하기 딱 좋은 상쾌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 문학책을 재밌게 읽다보면 읽고 싶은 책과 읽어야 하는 책들이 무한정 나옵니다. 무작정 읽다보면 어떤 시대에 꽂히기도 하고, 어떤 작가나, 어떤 지역에 꽂히기도 하죠. 슬슬 고민이 시작 됩니다. 어느 구멍을 팔 것인가~! 지도를 좀 그려보자!
하여,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문학과 예술을 개괄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를 길잡이 삼아 인류의 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수북한 머리숱에 가르마를 타듯이, 무한한 작품의 숲에 길을 내어 봅시다^^
이번 시즌에는 1권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를 읽습니다. 개괄만 읽으면 지루하니, 해당 시대의 대표작을 함께 봐야겠죠? 오늘날까지 서양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고대 문학의 빛나는 걸작, 『일리아드』와 『그리스 신화』를 읽습니다.
서양문화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신화와 서사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요일 아침에 모닝커피 마시며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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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과 바쁜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 하루는 공부로 마음을 다잡고 싶으신 분들,
일요일에 한가하신 샘들의 자원방래, 자근방래를 기다립니다~~^0^//
■ 기 간 : 3월 5일 ~ 5월 7일 (총 10주)
■ 시 간 : 일요일 오전 9시 - 11시
■ 장 소 : 깨봉빌딩 2층 스피노자룸
■ 진행방식 : 발제, 토론
■ 회 비 : 12만원 (신한은행 110-474-275447김희진)
*청년프로그램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반값^^
■ 신 청 : 회비 입금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 꼭 남겨주세요.
*연락처는 필터링 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 문 의 : 김희진(010-2456-5809)
■ 교 재
1.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Ⅰ, 아르놀트 하우저, 창비
2. 『장 피에르 베르낭의 그리스 신화』, 장 피에르 베르낭, 곰출판
3. 『일리아스』, 호메로스, 도서출판 숲
■ 강의일정
주차 |
날짜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
그리스신화&일리아스 |
1주차 |
3/5 |
처음~53쪽 |
그리스 신화 |
2주차 |
3/12 |
57~84쪽 |
그리스 신화 |
3주차 |
3/19 |
85~109쪽 |
그리스 신화 |
4주차 |
3/26 |
109~150쪽 |
일리아스 |
5주차 |
4/2 |
150~184쪽 |
일리아스 |
6주차 |
4/9 |
184~213쪽 |
일리아스 |
7주차 |
4/16 |
217~271쪽 |
일리아스 |
8주차 |
4/23 |
271~322쪽 |
일리아스 |
9주차 |
4/30 |
323~376쪽 |
일리아스 |
10주차 |
5/7 |
376~427쪽 |
일리아스 |
- 남산강학원 & 감이당은 생활방역(손씻기, 기본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합니다.
*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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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세미나가 시작되면 환불할 수 없습니다.
*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영임님의 댓글
김영임 작성일마음을 채우고 싶어서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넵! 김영임선생님^^ 일요일아침은 마음채우기 좋은 시간입니다. 입금확인 되었습니다. 내일 뵈어요!
신재영님의 댓글
신재영 작성일읽어보고 싶은 책들이네요.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신재영선생님, 반갑습니다~^^ 세미나의 묘미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군요. 혼자서는 못 읽을 책들을 같이 재밌게 읽어보아요~ 입금확인 하였습니다.
송영신님의 댓글
송영신 작성일* 댓글내용 확인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송영신선생님 반갑습니다^^ 입금확인 하였습니다~ 재밌게 공부해요!
조민소님의 댓글
조민소 작성일수강생 적으면 폐강 되기도 하나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아닙니다~ 강의가 아니라 세미나기 때문에 세명만 모여도 원활한 토론이 가능해서 인원수 상관없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 신청해주신 분들 만으로도 알찬세미나가 가능합니다. ^^
hong1bak님의 댓글
hong1bak 작성일online 으로는 안될까요??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려합니다^^ 줌을 병행하게 되면 늦잠자신 분들이 유혹에 빠질 염려가 있기에.. ^^;; 지역이 어디신가요? 현장 참여가 어려우실까요?
동경희님의 댓글
동경희 작성일
묵~직한 책 읽기에 도전하는 것도, 소감을 나눌 것도 같아 은근 긴장되긴 합니다.
그럼에도 참여해 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HP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동경희선생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묵직한 책은 함께 읽으면 후루룩 읽게 되고요. 소감도 재밌게 수다떤다 생각하시면 편하실거예요~^^ 읽기 세미나기 때문에 찬찬히 읽는데 집중합니다. 잘 오셨습니당~
태림님의 댓글
태림 작성일저에겐 도전적인 시간대라 일주일 전부터 고민했지만ㅠㅠ 책들이 넘 재밌을것 같아 이제야 신청합니다..ㅎㅎ 한태림 신청할게요!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앗! 이게 누구십니까! 문학에 관심이 많아 북꼼에서 톨스토이 좀 읽었다는 놀부태림 아니십니까!? 환영환영~^^ 청년멤버가 오니 불끈 힘이나네.
정사랑님의 댓글
정사랑 작성일앗, 신청글이 없어져서 놀랐네요. 일요일 새벽(?) 시간을 비워보았습니다. 고전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정사랑 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헉! 첫 신청댓글보다 반가운 댓글이~~!! 이제 세명이니 세미나 할 수 있겠네요^^ 썬데이 모닝에 사랑샘과 함께 공부할수있어 기쁩니당~
猫冊님의 댓글
猫冊 작성일
1층 신청 한미수 / 세미나 부흥사(?) 출동합니다! 세미나 완주를 향해 돌격~~~~ 그나저나 저 시간이면 백수 주제에 출근 때보다 더 일찍 나가야 한다능~
참... 제가 가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옛날 책이라 페이지가 다릅니다! 묵은지 처리 차원에서 그냥 읽어도 되것쥬~ /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작성일오옷~~!미수샘이 역시 1빠 신청이시군요^^ 세미나부흥회장이 오시니 천군만마를 얻은듯합니다!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