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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서브텍스트s6] 20세기 문학과 예술(톨스토이와 러스킨) – 3/1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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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24-02-16 08:07 조회70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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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서브텍스트s6]
20
세기 문학과 예술(톨스토이와 러스킨)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19세기 말-20세기 초의 문학에서 진한 애정과 향수를 느낄 것입니다.
페이지마다 폭풍같은 정열과 사상그리고 날카로운 시대풍자가 범람합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는 산업자본주의가 인간의 삶을
가치없게 만드는 동시에새로운 사상들이 세상을 뒤집고 있었기 때문이죠.
국가가 생기고전쟁이 끊이지 않으면서도
인구는 폭발하고 부는 점점 증대되는 아이러니!!
폭력과 물질의 쌍두마차입니다.
이 폭류속에서문학과 예술은 식어가는 인간성의 온기를 극대화시키죠.

.써 세미나 이번 시즌에는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를 공부하려 합니다.
19~20세기는 근대 과학발전과 물질의 풍요가 그 민낯을 드러낸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당시의 문학에는 근대 문명이 얼마나
폭력의 얼굴을 하고 있는지가 적나라하게 담겨 있습니다.
사회사를 꼼꼼히 읽어가며,
문학과 예술이 어떻게 그 시대를 비판적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는지 공부해보려 합니다.

더불어 두 작품을 골라 읽습니다
.
톨스토이의 부활 / 러스킨의 참깨와 백합입니다.

부활은 여전히 전제정치가 판을 치는 러시아에서
그리스도의 평화의 메세지를 실현하려는 톨스토이의 외침입니다.
그는 러시아에서 병역거부로 억압받던 두호보르파를
해외로 이주시킬 돈을 벌기 위해 이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참깨와 백합은 독서와 여성교육에 관한 영국 사상가 러스킨의 강연집입니다.
예술평론가이자경제학자이자사상가인 러스킨이
당시 유럽의 문화지형에 대해 비평한 것으로
그 시대를 이해하고지금의 우리 모습을 반추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요일 아침
함께 공부하지 않으시렵니까~??

이런 분들을 기다립니다 \^0^/
-소설을 함께 읽고 싶으신 분~
-톨스토이와 러스킨에 대해 궁금하신 분~
-일요일 아침 공부하고 싶으신 분~^^



 

         : 317 ~ 6 9 ( 12)
         : 일요일 오전 930~1130(2시간)
         : 깨봉빌딩 2층 스피노자룸
 진행방식 : 발제, 토론
         : 15만원 (신한은행 110-474-275447 김희진)
                     *남산강학원 살림멤버는 반값!
         : 회비 입금 후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 꼭 남겨주세요.
                     *연락처는 필터링 되어 관리자에게만 보이니 안심하고 남겨주세요.
         : 김희진 (010-2456-5809)

        
1.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4, 아르놀트 하우저, 창비
2. 부활1,2, 레프 톨스토이, 문학동네
3. 참깨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 존 러스킨, 마르셀 프루스트, 민음사

 세미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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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성명과 연락처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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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실은 새로운 삶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모든 프로그램 회비는 공동체 유지와 활동으로 사용됩니다.
   그 외에 돈은 ‘청년 펀드’로 보내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됩니다. 
   청년 펀드에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펀드 바로가기]
*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자 흐름'입니다. 그 흐름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공동체에 접속하는 시작점입니다.
   많은 인연들이 동참해서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되기를!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감이당님에 의해 2024-03-25 10:36:11 모집중인 프로그램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신재영님의 댓글

신재영 작성일

톨스토이와 러스킨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저도 신청합니다.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와~재영샘^^ 반갑습니다^^ 또 함께 재밌게 공부해요.

동경희님의 댓글

동경희 작성일

연두연두한 봄기운따라 부활해봅니다^^.신청합니다~~  *** 휴대폰번호 필터링 ***

감이당님의 댓글

감이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경희쌤~^^환영환영~! 다시 세미나 시작할 생각하니 저도 설레입니당~~^^ 입금확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