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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세미나]8월 13일 중국사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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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달프 작성일14-09-04 16:45 조회2,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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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발췌)를 한지가 아주 까마득하다.

뭘 정리했고. 뭘 이야기 했는지 윤곽도 남아있지 않는 내 머릿속의 지우개.ㅠㅠ


생각을 더듬어..동서남북의 공간이 되려면 '중앙'이라는 기준이 있어야 방향성이 정해진다는 것.

시간은 순환하는 것이어서 한해를 보내면서 한 계절 주기의 이미지로 여러상징을 본다.

그곳이 곧 왕이 머무는 장소였다. 중앙개념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고 처음엔 축개념이였다가

중앙개념으로 대체된 것이다.

책력을 공포하는 의례를 통해 새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다. 하지만 새시대를 열기위해서는 구시대를 폐지해야 된다는 것.

구시대를 추방하고 새 시대를 연다는 것은 산 자와 죽은 자, 늙은이와 젊은이, 모든 과거와 미래를 정면으로 대치시키는 것이

다. 세대간의 연속성은 이러한 과정에서 확립된다.

그들은 시간과 공간을 각 독립된 개념이나 독자적 실체로 인식하지 않았다.

시간과 공간에 하나의 구체적인 집단, 하나의 작용체와 다를 바 없는 하나의 복합통일체로 보았다.

하나의 질서원칙이 있고, 그 원칙은 율동적 구도를 지닌 효능성으로 보았다.


새롭게 다가왔던 내용들이 많았는데 그때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을 못하네요.ㅡ..ㅡ;;

다음부터 후기는 제때, 바로 올리는 것으로~~~

발제 첨부해서 그나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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