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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세미나> 융 기본 저작집01 - 정신요법의 기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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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곰사랑 작성일13-03-18 22:09 조회3,78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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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요법의 기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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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유아 시절에 습득된 모든 것들처럼 그것은 원래의 생생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에게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투사를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으로 되돌아가는데, 그곳이야말로 대부분의 투사가 유래된 곳이다.


- 무의식의 갑작스러운 활성화로 인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즉 정신병적 부담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오직 나뿐인 존재 속에서의 고립화는 역설적으로 꿈이나 환상에서 비개인적이고 집단적인 내용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것은 바로 정신분열성 정신병을 구성하는 재료이기도 하다

- 자기의 경험, 단순한 그렇게 있음의 경험에 이르게 된다.
“고유한 자신이 될 수 있는 자는 그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다.”

- 개성화는 자기 자신과 하나가 되는 동시에 인류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전제조건은 의식적이고 자유로운 선택과 개인의 결정이다.



- “스스로 깨달은 자가 홀로 옳은 것을 생각할 때, 수만 리 떨어진 곳에서도 그것을 들을 수 있다”
댓글목록

일명님의 댓글

일명 작성일

샘, 융 사진이 있으니까  더 실감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디나무님의 댓글

고디나무 작성일

“스스로 깨달은 자가 홀로 옳은 것을 생각할 때, 수만 리 떨어진 곳에서도 그것을 들을 수 있다” 이글들은 영적으로 높은 수준, 즉 우주의 존재이치를 깨달은 이들의 공통된 내용인데 저는 양자물리학을 통해서 인지적으로 이해는 했지만 경험적으로는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리된 융의 글을 읽으면서 융이 경험한 정신세계을 의심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제자 마리 루이제 폰 프란츠가 1년의 반은 자연속에서 홀로 보낸다는 것도 융의 정신세계 경험에 대한 그녀의 믿음에서 나오는 실천적 행동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샘토끼님의 댓글

샘토끼 작성일

아~ 씨앗문장은 이리 쓰는 곳이었군요. 표지 속에 융샘의 표정이 저를 보고 ㅉㅉㅉ 하는 듯.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