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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세미나> 융 기본저작집01 - 정신치료의 기본문제 중 '정신치료의 기본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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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心이 작성일13-04-10 15:09 조회3,2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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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그 사람이다
그렇다면
글의 내용만이 아니라 글을 구성하는 방식까지도
철저하게 그 사람 자신을 드러내는 것"
 
위 글은
세미나 씨앗 문장이 아니라
융 세미나를 하면서 새삼^^( 참 많이도 들어온 말인데 새삼)
느낀 점입니다.
늘 들어온 말이 이제서야
내 안에서 조금은 소화가 되는 듯하다는 뜻입니다.
 
융의 저작을 읽으면서 참 불편했습니다.
산만한 것도 같고 체계도 없고
이 얘기를 하다가 불쑥 저 얘기를 하고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인데도 요약이 쉽지 않았습니다.
투덜대면서 발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번 두 번 세미나를 하고 책을 읽으면서
문득 이게 바로 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이 그 사람이라는 말,
수없이 들었으면서도 나는 여전히 글이란 이래야 한다는 전제를 내려 놓지 않았던 거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정보를 나누는 의미가 큰 이런 글을
의식의 흐름기법^^ 같은 걸로 써서는 좀 곤란하겠지만,
어쨌든 지나치게 나의 틀에 융의 글을 끼워 넣으려 용을 쓴 건 사실입니다.
 
그럼 발제문 첨부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일명님의 댓글

일명 작성일

샘,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