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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세미나 '인간과 상징' - 시각예술에 나타난 상징성 4월 18일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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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 작성일13-04-22 20:56 조회3,26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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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읽으리라 오래 전에 구입해 잘 모셔 두었지만
좀처럼 다시 펼치지 못했던 '인간과 상징'을
함께 하는 공부 덕분에 (거의) 완독했습니다!^^
 
다소 난해한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글들이었어요.
융을 읽을수록 다시 느끼는 것은
반복되는 듯 하지만 항상 새로운 그(들)의 언어들이
익숙한 개념어가 아닌 살아 있는 나 자신의 언어가 되어야만
진정한 공부가 시작될 거라는 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읽어도 읽어도 계속 처음 같네요 ㅠㅠ
그래도 스산한 나날, 융세미나에 기대어 한걸음씩 걸어 갑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대표작
'지상의 환락의 정원 Garden of Earthly Delights' 삼면제단화 이미지 올립니다.
이 에세이를 통해 혹시 미술에 대해 일말의 관심이 생기신 샘들은
제가 아는 한에서는 언제든지 질문 환영입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다음 책 시작하는 6월까지 아름다운 봄 누리세요!
 
 
댓글목록

일명님의 댓글

일명 작성일

그날 나왔던 많은 미술작풀들과 설명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눈의 비늘이 벗겨지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