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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 세미나 후기- 카프카의 '화부' '재칼과 아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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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븐세븐 작성일14-11-26 11:09 조회2,6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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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뢰즈가 사랑한 소설들'.  이번 주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성』『소송』과 함께 3대 장편소설로 분류되는 '

『실종자』 제1부에 수록된 게 '화부'입니다. 줄거리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성』과  달리  『화부』는 잘 읽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속에 내포된 카프카의 생각을 읽어내기는 쉽지 않네요.

    그래도 '재칼과 아랍인'을 통해서는 들뢰즈의 '  『천개의 고원』을 통해 익숙해진 '탈주'가 표현되고 있어 반갑기는 하구요.

    이번 주에는 경금샘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경아샘은 전에 읽었던  『성』을 새로운 해석으로 설명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자료 준비하던 중 한 가지 소득은 곰샘이 공동 저자로 참가한 품절 도서  『들뢰즈와 문학기계』를 어렵게 구했다는 점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렸었는 데 다행히 알라딘 품절도서 찾기를 통해 간신히 구입했습니다. 들뢰즈 소설을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첨부: '화부' '재칼과 아랍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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