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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미나 3월2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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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공 작성일11-03-03 11:27 조회3,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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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쌤 강의중 인상깊었던 것


 


1. 스스로 구원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 결과(구원이 될 만하니까)  구원해야 할 대상이 사라져버린다는 허무한  역설


 


2. 치심은 뭉개는 것 - 변화의 마디에서 깨어져야 하는데 그냥 그대로 가는 것 (그렇네요 엄청 오랜 세월 남들에게 드러나는 해를 끼친 적이 없노라고  오만했던 저를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


 


3. 현대 사회는 차가워지는 사회 -- 자본주의 교환이 얼어 붙게 만든다


 


4.나가르주나의 공 사상 역시 도그마가 되어 그 반대인 화엄론이 나왔다. 모든 이론은 도그마다. 그것이 운명이다


  (그 단호한 음성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조별 토론에서는 6식과 7식의 구별,  선업과 악업, 사성제 고의 의미 등등을 두고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저의 우문에  끝까지 성실하게  설명해 주시는 정경미 쌤과  여러 학인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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