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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다들 또 만나겠지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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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희 작성일11-12-12 22:48 조회3,08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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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밭을 서성 거린답니다.


내년 농사를 위해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생각만 하면서


몸은 움직이지 않고 서 있으면서 스트레스 한바가지 만들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은 날씨도 포근하고 흙도 고슬고슬하여 호미로 땅을 뒤집고


쪽파를 조금 심었습니다.  농사짓는 분들이 보면 타이밍이 전혀 안맞는 게으른 농사꾼이겠지만


이상기온을 믿으며 심었습니다, 아니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그냥 심었어요


뭐라도 해야겠기에...


곰샘 명령이라는 문자에 발제를 올려야지 하고 들어와보니


다들 옆에 계신 것처럼 친근합니다,


민교랑 유미샘 선민샘 모두 잘 계시죠?


조만간에 또 뵈요 우리 1박 2일 해야될것 같지 않나용^^

댓글목록

오선민님의 댓글

오선민 작성일

<p>1박 2일 좋지요.</p>
<p>그날 잠깐가지고는 성에 안차시지요?</p>
<p>그나저나 철없는 농군이 심을 쪽파가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p>
<p>어떻게 됐는지 꼭 말씀해주세요. 혹 거두시거들랑 1박2일할때 파김치로 만날 수 있으면 더 좋겠어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