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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되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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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춤추는 한의사 도희 작성일12-09-08 13:19 조회3,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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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말이 많지 않은데  자꾸 글을 쓰고 싶어지는것은 뭘지 ...


"패턴화" 와 "변주" 저도 매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여러분께 공개된 저의 연애도 이것을 깨고자   노력중이네요


요즘  전같으면 제가 버럭 화냈을텐데 그러지 않게 나름 창조적?으로 다르게 반응하는 나의 노력으로 이남자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짐을 느낍니다 ㅎㅎ


 


하나 더 첨가하면  " 주의" 를 기울이는 방법입니다


크셈 표현으로  진정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내가 사라지고 오직 "주의"만 남는다고 하지요


아이들이요


물장난을 치는 아이들 , 뭔가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보면  옆에서 뭔짓을 해도 몰라요


스스로도 주의를 기울여야지 노력이 전혀 없고   아이의 놀이가 다끝나고  아이에게


물어보면  표현도 잘 못하지요  언어나 의식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이후  축적이 없어서 다음 똑같은 놀이를 해도  그저 즐어워 해요 


 부러버라 ~~~


 아이들은 선입견이나 편견이 없는 어떤 사고의 벽이나  경계가 없는 느낌입니다 그래  호기심을 갖고 자유로이 이것 저것 시도를 하며 즐거워하는 참 자유로운 영혼인듯합니다.


 


 어른인  내가 어찌 아이같아 질지


한 방편으로   아이는 우선 언어의 영역이  우리보다 작은것 같아요


 그래서 지식, 편견 , 판단이 적지 않을지  


내안에 언어의  영역을 줄이는 방법으로 저는 몸을 씁니다


하루에 머리많큼 몸도 많이 쓰구요 몸을  힘차게 쓰면


머리가 하애지면서 맑아지더라구요 그래 춤도 추구요


고셈께서 세계를 이분법적으로


생명과 문명


자연과 인위


무의식과 의식으로 나누셧는데


저는 보태어


언어의 세계와  언어너머의 세계로도  구분이 가능하지 않을지


 토요일 오후의 상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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