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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지식에 대하여 발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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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은비 작성일12-09-09 15:51 조회3,55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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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를 마치고 이 미진한 마음은 무엇일까? 생각 해보았습니다. '내가 하려던 말이 아니야.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거지.글쎄! 잘 모르겠는데' 


이해된 듯 하다가도 크샘을 따라가다 보면 길이 사라집니다 안 친절한 아저씨, 어쩌라고!.


 <배움이라는 과정은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진리, 건강, 힘을 끌어내기 위한 도구이며 인식의 범위를 확장시켜 그 동안 인식치 못한 나의 모습을 인식하는 행위.>


 <깨우친다는 것은 그 곳에 갇혀있는 광채가 빠져나올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는 것이지> 


 


더위가 무한정 지속 될 것 같더니 새벽이면 선듯선듯 합니다. 처서를 지나 백로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연은 패턴은 있지만  단 한순간도 같은 것 없이 늘 새롭게 생성된다는 '고'싸부님 말씀.


크샘도 순간순간 새로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진리는 존재의 충만감은 지금 여기에 온전히 접속할 때만 가능할 것 같은데 항상 '지금 여기에'만 아니면 모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망상에 젖어 있었습니다.


고샘의 <운명사용설명서>는 나를 위한 것 이었습니다.


<자신이 선 그 자리를 해방의 공간으로 전환시키는 것>


<오이디푸스의 덫에 걸리는 순간 결과는 뻔하다. 순환의 동력을 잃어버릴 때 모든 사람의 팔자는 상처로 귀결된다.>


<양자에너지의 왜곡으로부터 병이 오는 것이다.>


<나와 타자의 순환, 나와 세계 사이의 순환>


엄마를 비롯한 혈연의 늪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는 걸까? 그렇다면 나도 참 질기다.


 


과학돌이 '브라이언 콕'의 태양계의 놀라운 신비로  다 함께 우주여행을 할 차례군요.


'콕' 얘는 왜 이러는거야? 끼 있어, 비쥬얼 돼, 태양계까지 섭렵하다니......


 

댓글목록

곰숙님의 댓글

곰숙 작성일

<p>고혜경 샘, 나날이 귀여워지시네요. ㅎㅎㅎ 공부하니까 청춘이다!를&nbsp;온몸으로 간증해주고 계시옵니다.&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