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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영어주역 월요반 시즌2-4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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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세 작성일23-08-20 06:24 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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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천택리 : Treading 밟기 [conduct 행동-사람이 실천하는 것]

 

 

괘상(the hexagram)의 이름은 한편으로는 올바른 행동의 방식을 의미한다. 하늘, 아버지는 위 이고, 호수, 작은딸은 아래 이다. 이것은 높음 과 낮음 사이의 차이를 보여준다. 평정(composure)은 올바른 사회적 행동에 달려있다. 다른 한편으로 밟기는 문자 그대로 어떤 것을 밟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고 쾌활한 [] 는 크고 강한 [] 을 밟는다. 두 주요 괘들(trigrams)의 움직임은 위로 향한다. 강함이 약함을 밟는다는 사실은 주역책에서 언급한 적은 없다, 왜냐하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에. 약자가 강자에 맞서는 것은 여기서는 위험이 아니다, 그것은 좋은 유머스러운 분위기와 존중하는 태도로 일어나기 때문에, 그래서 강한사람(the strong man)은 화나지 않고 좋은 부분으로 그것을 모두 받아들인다.

  

<정정> happened->happens

  

괘사

Treading 밟기. 호랑이의 꼬리를 밟는다.

그것은 사람을 물지 않으니. 형통하다.

 

 이 상황은 실제적으로 어렵다. 가강 강한것과 가장 약한 것은 서로 가깝다. 약함은 강함의 뒤를 따르고 그것을 걱정한다. 강함, 어쨌든 받아들(acquiesces)이고 약함을 해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만남(contact)은 좋은 분위기에 있고 해롭지 않기에.

인간사 관점에서 하나는 난폭하고 힘든 사람들을 다루는 것이다. 이 경우에 그 목적(purpose)을 이룰 것이다, 만약 사람이 예의(decorum)있게 행동한다면. 유쾌한 방법들은 화를 내는 사람에게도 성공한다.

  

<정정> goof ->good

 

괘상

위는 하늘, 아래는 호수

밟기의 이미지

현자가 높고 낮음 사이를 구별하니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의 생각을 강화한다(fortifies).

 

 

하늘과 호수는 두 본질에 부여되어있는 높이의 차이를 보여준다. 그래서 시샘하지 않는다. 몇몇 인류사에서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높이의 차이가 있다: 그것은 보편적 평등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적지위의 차이가 임의적이고 불공평하지 않다는점에서 중요하다, 만약 그것이 일어난다면, 시샘과 지위갈등은 반드시 있는 결과이다. 만약, 다른측면에서, 계급에서 외부의 차이들은 내부의 가치와 일치한다, 그리고 내적 가치가 외적 계급의 기준을 만든다면 사람들은 받아들(acquiesce)이고 사회에서 질서가 행해집니다.

 

 초구효

소박(simple)한 행동

 

 이 상황은 우리가 아직 사회관계의 의무에 얽매여있지 않은 것이다. 만약 우리의 행동이 소박(simple) 하다면 , 우리는 이러한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우리가 만족하고 사람들에게 요구하지 않는 한, 우리는 조용히 우리의 매우좋아함(predilections)을 따를 수 있다.

이 괘의 의미는 정지가 아니라 나아감(progress)이다. 이 단계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처음에는 스스로 아래에 위치한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그는 나아감을 보장하는 내적 힘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가 소박함에 만족한다면, 그는 허물없이 나아갈 수 있다. 만약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환경에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는 쉬지않고 야심있게 나아지려 시도한다, 무언가 가치있는 일을 성취(accomplishing)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의 행동으로 초라함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그의 목적(purpose)이 성취되면 그는 오만하고 사치스럽게 될 것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허물은 그의 나아감(progress)에 들러붙어있다. 다른 측면으로, 그의 일을 잘하는 사람은 그저 행동(behave)에 만족한다. 그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나아감(progress)을 만들기를 바란다. 그가 그의 목표(goal)를 이룰 때, 그는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니, 모든 것이 잘된 것이다.

 

 <정정> not demands -> no demands

 

구이효

밟기 부드러운, 평탄한(level) 과정

은자(a dark man)의 올바름 *어두울 유를 dark로 표현

길하다

  

여기에서는 외로운 현자(a lonely sage)의 상황이다. 그는 삶의 부산함으로부터 벗어나,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바라지 않고, 그리고 평탄한 길로 인생의 여정을 거침없이 여행한다. 그가 운명에 도전하지 않고 만족하는 동안에 그는 얽혀듦이 없습니다.

 

육삼효

한눈의 사람이 보려하고,

다리를 저는 사람이 걸을려고 한다.

그는 호랑이 꼬리를 밟는다.

그 호랑이가 사람을 물다.

흉하다

따라서 전사가 그의 위대한 왕자를 대신해 행동한다.

 

 한눈의 사람은 실제로 볼 수 있지만, 선명한 시력에는 충분하지 않다. 다리를 저는 사람은 실제로 밟을 수 있지만, 나아감(progress)을 이루기에 충분하지 않다. 만약 장애애도 불구하고 사람이 스스로 강함을 자처하고 그 결과로 위험에 그를 드러낸다면, 그는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 그는 자신의 힘을 넘어는 일을 하고 있다. 이 무모하게 앞서가는 방법은, 자신의 힘의 적절성을 고려하지않은, 그의 왕자를 위해 전사가 전투할 때에만 정당화 될 수 있다.

 

 <정정> indeed treat->indeed tread

 

 

구사효

그는 호랑이 꼬리를 밟는다

조심 그리고 신중함

결국에는 길하다

 

 이 구절은 위험한 큰사업에 대해 말한다. 그것을 해낼수 있는 내적 힘이 있지만, 이 내적힘은 대외적인 태도에서 주저하는 조심(hesitating caution)과 결합된다. 사효는 안으로 약하지만 표면상으로 강행하는 것인 삼효와 대조된다. 이 상황에 처한 사람은 자신의 목적(perpose)을 달성하는것 즉, 앞으로 나아감으로써 위험을 극복하는 것으로 구성된 궁극적 성공(success)을 확신한다,

 

구오효

단호한(resolute) 행동

바르더라도 위태롭다.

 

 이것은 전체로서 괘의 척도로 언급한다. 사람은 행동에서 단호해지는 것을 본다. 그러나 이같은 경우 사람은 이러한 단호함과 연결된 위험을 인식해야만 한다, 특별히 그것이 바르더라도. 오직 위험의 인지(awareness)만이 성공의 가능성을 만든다.

 

상구효

너의 행동을 보라 그리고 호의적인 징후를 따져보라

두루 잘못이 없으면, 크게 길하다

 

일이 끝났다. 만약 우리가 길함이 따르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리는 우리의 행동과 그것의 결과들을 뒤돌아보아야 한다.그 결과가 좋다면, 확실히 길하다. 아무도 자신을 모른다. 그것은 오직 그의 행동의 결과로, 노력의 결실로, 그가 무엇을 기대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해석에 참조한 책> 주역입문 강의 고은주 지음

 

 

(power)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갑질, 차이

한국사회의 문제들이 떠올랐다. 계급간의 갈등일까..시샘일까 ..우리는 권위가 부여되었던 자리에 있는 이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일까? 우리가 느끼는 외부의 차이들은 내부의 가치와 일치하지 않는다. 해답처럼 다가온 구절.. 내적 가치가 외적 계급의 기준을 만든다면 사람들은 받아들(acquiesce)이고 사회에서 질서가 행해집니다.

 

잼버리-묻히는 문제들, 친절..

내가 느끼는 한국()와 외국()의 차이...주어(subject)

한국어는 공의 언어다. 주어 없이도 맥락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맥락은 연속적이고 매우 섬세하고, 에너지를 많이 요구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실(fact)이 중요하지 않게 묻힌다. 오해도 여기에서 나온다.

외국어는 주어의 언어다. 제일 많이 듣게 되는 말이 너의 생각은?’ ‘너는 어때?’ 나를 말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지, 기분 나쁜지...맥락으로 파악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타인(대화상대가아닌)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안한다. 이 때문에 한국은 외국이 이기적이라고 느끼고, 외국은 한국이 친절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해석을 하다보면 한국말로 뭐였지 한참을 생각해도 떠오르지를 않는다. 그렇다고 그만큼 독일말이 는 것도 아니다. 모국어.. 내가 의도치 않아도 말이 들리고 보이고 힘들이지 않아도 얻어지던 것들이 다른 나라 다른 언어로는 정말 애써야 들리고 도대체 찾아지지 않는 것들에 적잖이 당황스러운 경험들. 당연한것이 모르는 것들로 바뀌는 곳에서 산다는 것은 맥락의 상실 같다. 소속감이 나를 지탱해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청한 강의. 나는 월요일 아침 감이당에서 영어주역을 공부 한다

월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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