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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영어 주역 월요반 S4> 3주차 천뢰무망 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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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계와활동 작성일24-01-24 16:35 조회1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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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뢰무망 괘 세미나 후기를 맡은 임정은입니다.  천뢰무망의 마음상태를 세팅하고 바로 후기로 들어갑니다!

(파란색은 번역 부분이고, #적색은 세미나 중 선생님들께서 나눠주신 이야기입니다.)

 

25. 天雷无妄 / Wu Wang / Innocence (The Unexpected)

순수, 진실(예기치 않은 일)

 

Ch'ien, heaven is above; Chên, movement, is below. The lower trigram Chên is under the influence of the strong line it has received from above, from heaven. When, in accord with this, movement follows the law of heaven, man is innocent and without guile. His mind is natural and true, unshadowed by reflection or ulterior designs. For wherever conscious purpose is to be seen, there the truth and innocence of nature have been lost. Nature that is not directed by the spirit is not true but degenerate nature. Starting out with the idea of the natural, the train of thought in part goes somewhat further and thus the hexagram includes also the idea of the fundamental or unexpected.

하늘은 위, 움직임은 아래에 있다. 내괘인 진괘는 양효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데 진괘의 양효는 위에 있는 건(하늘)괘에서 왔다. 따라서 움직임이 하늘의 이치를 따를 때 인간은 순수하고 속임수가 없다. 그의 마음은 자연스럽고 진실하며 반성이나 숨겨진 의도에 의해 가려지지 않는다. 의도가 보여지는 곳 어디에나 그런 곳에서는 본성의 참과 순수함은 잃어왔다. 영혼에 의해 지도되어지지 않은 본성은 진실이 아니라 타락한 본성이다. 본성이라는 개념으로 시작해 본다면, 부분적으로 일련의 사고를 더 진행시켜본다면 이 괘는 근본적이고 예상되지 않은 개념들 또한 포함하고 있다.

 

 

# nature 본성에 대한 개념을 빌헬름은 보다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동물적 감각에 비유되는 본능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영성의 영역이 있어서 사고를 더 진행해보면 본성에는 좀 더 근본적이고 우리가 예상치 못한 개념들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영역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설명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문단의 ‘nature in this higher sense of the word’ 와도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he Judgment

 

 

INNOCENCE. Supreme success. 순수. 크게 형통함

Perseverance furthers. 인내심은 이롭다.

If someone is not as he should be, 만약 그가 되어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올바르지 않다면)

He has misfortune, 그는 불행을 가진다.

And it does not further him 그리고 그것은 그를 이롭게 하지 않는다.

To undertake anything. 어떠한 것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Man has received from heaven a nature innately good, to guide him in all his movements. By devotion to this divine spirit within himself, he attains an unsullied innocence that leads him to do right with instinctive sureness and without any ulterior thought of reward and personal advantage. This instinctive certainty brings about supreme success and 'furthers through perseverance". However, not everything instinctive is nature in this higher sense of the word, but only that which is right and in accord with the will of heaven. Without this quality of rightness, an unreflecting, instinctive way of acting brings only misfortune. Confucius says about this: “He who departs from innocence, what does he come to? Heaven's will and blessing do not go with his deeds.”

인간은 하늘로부터 선천적으로 선한 본성을 부여받으며, 그의 모든 움직임을 인도한다. 자신 안에 있는 이 신성한 영혼에 헌신함으로써, 그는 보상과 개인적 이익에 대한 어떠한 속셈도 없이, 본능적인 확신으로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이끄는 순수함을 얻게 된다. 이러한 본능적인 확실성은 최고의 성공과 '인내심을 통해' 더 나아가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의미의 단어에서 본능적인 모든 것이 본성인 것은 아니며, 오직 그것만이 옳고 하늘의 뜻에 부합한다. 이러한 올바름의 속성이 없다면, 반성하지 않고 본능적인 행동 방식은 불행만을 가져올 뿐이다. 공자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순수에서 벗어난 자, 그는 무엇에 이르게 되겠는가? 하늘의 뜻과 축복은 그의 행위와 일치하지 않을 것이다.

 

 

The Image

 

 

Under heaven thunder rolls: 하늘 아래 천둥이 친다.

All things attain the natural state of innocence. 모든 것들이 순수의 자연 상태에 도달한다.

Thus the kings of old, 그래서 고대의 왕들은

Rich in virtue, and in harmony with the time, 덕이 풍부하고 시간과 조화를 이룬.

Fostered and nourished all beings. 모든 존재를 키우고 돌본다.

 

 

In springtime when thunder, life energy, begins to move again under the heavens, everything sprouts and grows, and all beings receive for the creative activity of nature the childlike innocence of their original state. So it is with the good rulers of mankind: drawing on the spiritual wealth at their command, they take care of all forms of life and all forms of culture and do everything to further them, and at the proper time.

생명의 기운인 천둥이 하늘 아래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봄이 오면 모든 것이 싹트고 자라나며, 모든 존재는 자연의 창조적인 활동을 위해 원상태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받는다. 그러므로 인류의 선한 통치자들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자신의 명령(본성)에 따라 영적인 부를 바탕으로 모든 형태의 생명과 모든 형태의 문화를 돌보고, 그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모든 것을 다한다.

 

 

# 선한 통치자들은 하늘과 같은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그들의 명령command은 곧 본성nature을 따르는 것과 같다. 통치자가 하는 거대한 사업(활동)의 근본에는 영성이 있다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하였습니다.

 

 

The Lines

 

 

Nine at the beginning means: 상구효는 의미한다.

Innocent behavior brings good fortune. 순수한 행동은 좋은 행운을 가져온다.

 

 

The original impulses of the heart are always good, so that we may follow them confidently, assured of good fortune and achievement of our aims.

마음의 본래 충동은 항상 좋으므로, 우리는 행운 보장과 목표 달성을 확신하고 그것을 자신 있게 따를 수 있다.

 

 

# The original impulses of the heart 이 부분은 위의 Innocent behavior와 연결시켜 해석해야 오류가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는 image에서 설명한 것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하늘 아래 천둥이 칠 때 모든 것들이 순수한 본성의 상태에 도달한다는 것은 생명의 에너지이자 원천적인 힘을 이야기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behavior과 상구효의 action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이 있었는데요. 한자로는 왕()과 행()에 대응이 되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행은 무언가를 추가적으로 행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상구효의 위치상 과한 단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은 의미가 고정된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의도를 가지고 움직임을 설명할 때 쓰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본성에 따르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명숙 선생님서 영영사전의 의미를 알려주셨는데요. action은 특정한 목적을 얻기 위해 하는 것들을 의미하고, behavior은 사람이나 동물이 전형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 특별한 의도가 없는 본성에 따른 행동, 순수함이 습관화된 행동, 무망에서 나오는 행동으로 해석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Six in the second place means: 육이효는 의미한다.

If one does not count on the harvest while plowing, 만약 누군가가 경작하고 있는 동안 기대하지 않거나

Nor on the use of the ground while clearing it, 땅을 휴지기 동안 사용하지 않는다면

It furthers one to undertake something. 그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We should do every task for its own sake as time and place demand and not with an eye to the result. Then each task turns out well, and anything we undertake succeeds.

우리는 모든 일을 시간과 장소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고 결과에 눈독을 들여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각각의 일은 잘 되고, 우리가 맡은 일은 무엇이든 성공할 것입니다.

 

 

# 육이효는 의도하지 않아도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는 자연의 이치이기도 합니다. 자연은 이익을 위해 운행하지 않기 때문이죠. 인간은 자신이 무언가를 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때에 맞게 행했을 때 즉 자연의 이치를 따랐을 때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타이밍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이야기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치를 꿰뚫어보는 안목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Six in the third place means: 육삼효는 의미한다

Undeserved misfortune. 부당한 불운

The cow that was tethered by someone 누군가에 의해서 묶여진 소는

Is the wanderer's gain, the citizen's loss. 행인의 소득, 마을사람들의 손실이다

 

 

Sometimes undeserved misfortune befalls a man at the hands of another, as for instance when someone passes by and takes a tethered cow along with him. His gain is the owner's loss. In all transactions, no matter how innocent, we must accommodate ourselves to the demands of the time, otherwise unexpected misfortune overtakes us.

때때로 인간에게 부당한 불행은 다른 사람의 손에서 닥친다. 예를 들어 누군가 지나가고 그의 묶여진 소를 가져가는 것처럼. 그의 이익은 소유자의 손실이다. 모든 거래에서 아무리 진실하다 할지라도 시대의 요구에 순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불행이 우리에게 닥칠 것이다.

 

 

# undeserved에 대한 해석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나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닌, 내 잘못이 아닌. 내가 의도하지 않은 불운이 있고 이것이 자연의 법칙임을 주역에서는 담백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unexpected와도 연결이 되어 이것은 행운일 수도, 불운일 수도 있으나 인간은 행운은 바라면서 불운은 피하고자 하는 심리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득과 실은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고 에너지는 무한히 생성되지 않으므로 얻음이 있으면 잃음이 당연히 있습니다. 득실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협소한 관점에서 벗어나 확장된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보게 되면 득실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분명히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Nine in the fourth place means: 구사효는 의미한다

He who can be persevering (올바르다)할 수 있는 자는

Remains without blame. 허물이 없다

 

 

We cannot lose what really belongs to us, even if we throw it away. Therefore we need have no anxiety. All that need concern us is that we should remain true to our own natures and not listen to others.

우리한테 속한 것은 잃어버릴 수 없다. 심지어 던져버린다 할지라도. 따라서 우리는 불안할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 본성에 충실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뿐이다.

 

 

# 정아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경험담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획서를 도둑맞는 방송가의 현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결과물을 도둑맞는다 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창의성, 핵심 아이디어는 훔쳐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삼효와도 연결시켜 소를 도둑맞는 건 부속품일 뿐 고유한 본성은 누구도 가져가지 못하니 불안할 필요가 없다 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소유로 따지면 득실이 있지만 관점을 지구 전체로 가져가면 소가 이동했을 뿐이니 불교에서 말하는 부증불감과도 연결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입장에서만 득실을 따지는 습성을 버리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음을 나눴습니다. 불교에서 업보는 있으나 작자는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험담을 분석해보면 기획서를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결과물은 별개로 창의적인 사고 작동방식이 남게 되는 것이고, 기획서를 훔쳐 간 사람은 당장은 유용한 기획서를 손에 쥐었지만 남는 것은 남의 것을 탐하는 작동방식만이 남을 뿐이라고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Nine in the fifth place means: 구오효는 의미한다

Use no medicine in an illness 질병에 약을 쓰지 마라

Incurred through no fault of your own.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에서 초래된 (질병)

It will pass of itself. 저절로 지나갈 것이다.

 

 

An unexpected evil may come accidentally from without. If it does not originate in one's own nature or have a foothold there, one should not resort to external means to eradicate it, but should quietly let nature take its course. Then improvement will come of itself.

예기치 못한 악은 그렇지 않은 곳에서 우연히 찾아올 수도 있다. 만약 그것이 자신의 본성에서 비롯되거나 그곳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적인 수단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본성이 그 길을 걷도록 조용히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절로 개선될 것이다.

 

 

# 약을 쓰지 말아야 할 질병(문제)은 자신의 잘못으로 초래된 것이 아닌 질병이다. 문제라는 것은 꼭 나로 인해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들도 있다. 그런 일들에는 자연적으로 흘러 갈 수 있게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연결시킬 수도 있습니다. 반면 내 잘못으로 초래된 질병은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약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양가적인 면이 함께 있습니다. 자연의 이치가 그렇죠. 음양은 항상 순환하고 있습니다. 약을 쓰려고 하는 상황은 그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상황인데 그럴 때에 무망을 잃기 쉬운 상황임을 경계하고 따라서 인위적으로 바로 무엇인가를 하려하지 말고 저절로 개선되도록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 예기치 못하다는 건 인간이 무지하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오만함에 대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Nine at the top means: 상구효는 의미한다

Innocent action brings misfortune. 순수함에서 더 나아가면 불행을 가져온다.

Nothing furthers. 어느 것도 이로운 것이 없다.

 

 

When, in a given situation, the time is not ripe for further progress, the best thing to do is to wait quietly, without ulterior designs. If one acts thoughtlessly and tries to push ahead in opposition to fate, success will not be achieved.

주어진 상황에서 더 이상의 진전을 위해 시간이 무르익지 않았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의도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생각 없이 행동하고, 운명에 역행하여 밀어붙이려 한다면, 성공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독감으로 인해 누워서 참여하였습니다.(의도치 않게 눕방을 찍었네요) 그러나 활발하게 토론하시는 선생님들의 에너지를 받아서일까요. 월요일 저녁부터 조금씩 기운을 차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오늘은 자리에서 일어나 드디어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천뢰무망 괘의 후기를 정리하면서 정이천의 주역에 나오는 천뢰무망 괘를 읽어보았습니다. 이 괘에 대하여 정이천은 보고 듣고 사려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하늘의 자연스러움이다. 사람은 단지 그 가운데서 진짜와 가짜를 식별해야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이천 주해, 주역, 글항아리, 536) ()은 거짓되고 허망한 것으로 무망(無妄)은 곧 진()으로, 진실함, 진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이천이 말한 것과 같이 진짜와 가짜를 식별해야 할 뿐이라면 그 기준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중에 요즘 감이당 북꼼에서 진행했던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이 연결되었습니다. ‘보고 듣고.. 자연스러움이다.’ 이 부분은 인간의 생명활동인 안이비설신의와 색성향미촉법의 작동과 의미가 통하는 것 같은데요. 생명활동은 말 그대로 생명활동이니 꼭 필요한 활동이고 문제되지 않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식별해야 할 뿐이라는 말은 청정과 분별, 연기와 욕탐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명활동에서 괴로움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욕탐이 집()하게 되면, 모이면 괴로움이 발생합니다. 사람은 단지 그것을 구분하여 알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흘러가는 것을 붙잡을 때 바로 그 때 괴로움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서로 연기하며 흘러가는 참된 세계의 실상을 보고자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욕탐으로 조작된 세계는 거짓이고 흘러가는 그대로의 세계는 진실입니다. 기준은 욕탐입니다. 행위에 욕탐이 담겨 있다면 거짓이고 욕탐이 없다면 진실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후기를 빨리 쓰고 싶다는 욕탐이 작용하다보니 해석이 매끄럽지 않고 세미나 녹음 내용에만 자꾸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욕탐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생각 없이 그냥 천뢰무망 괘로 들어가서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오롯이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욕탐을 제거하는 길이며 후기를 마무리 할 수 있는 길이겠죠? 그럼 다시 천뢰무망 괘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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