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유튜브 채널 KBS다큐에서 2024년 01월 06일자에 업로드된 강연 영상입니다.

(2014년 1월 2일에 방영된 [아침마당 - 목요특강] 입니다. )

서로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 한다?! 우리는 왜 통하지 못하는가? 어떻게 하면 통할 수 있는가?

문명이 발달하면서 소통의 수단이 비약적으로 많아졌다. 

길을 걷거나 지하철 안에서도 문자로 안부를 묻고 대화 하지만 소통이 과거보다 더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부모 자식 간, 심지어 부부지간에도 같은 것을 보고 다르게 해석한다. 

회사나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 한다.

우리는 왜 통하지 못하는가? 어떻게 하면 통할 수 있는가?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은 고전 속 인물들로부터 자유롭게 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올 한 해, 나를 지키는 경계의 말, ‘자유롭게 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