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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 통신> 시끌하고 쾌할환 그리니치 빌리지의 '밤' (1)

안녕하세요><민갑자입니다. 오늘 저희는 맨하탄의 '밤'을 탐방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맨하탄에 나가는 길에 본 듀엣 뮤지션의 모습입니다. 타악기와 관악기가 잘 조화된 연주가 매우 훌륭했답니다ㅎㅎ 뉴욕에서는 지..

3월 30일 가보세 탐방 (2)

기회를 틈틈이 노리다가 드디어 함백으로 떠났다. 함백에 가고 싶었던 이유는 한 가지. 텃밭을 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텃밭을 보고 싶다는 마음 속에는 내가 기른 것을 내가 먹는 경이로움을, 내 몸을 기르고 남에게 선물이 되는 자..

크크섬 통신) 티베트에서 스페인까지 국적을 넘나드는 크크섬의 하루 (1)

안녕하세요. 곰진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탐사지는 티베트하우스입니다. 티베트하우스는 달라이 라마의 요청으로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와 컬럼비아 대학교 고수인 로머트 서먼이 앞장서서 세운 불교문화연구소랍니다. 티베트하..

<크크섬 통신> 강렬한 색감의 미술품, 윌리엄스버그 (1)

안녕하세요 민갑자입니다. 저희가 오늘 '브루클린'에 다녀왔습니다. 뉴욕은 크게 5개의 자치구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맨하탄. 퀸즈(크크섬이 있는 곳이죠). 브루클린.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가 바로 그 다섯 곳입니다. 특히 ..

크크섬 통신) 뉴욕의 랜드마크 마천루를 보다 (3)

안녕하세요. 곰진입니다. 한국은 봄비가 온 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곳 뉴욕은 연일 날씨가 흐리고 비바람이 불어서 다시 겨울이 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딱히 목적지..

<크크섬 통신> 작지만 밀도 높은 재미, 노호와 놀리타

안녕하세요## 민갑자입니다. 오늘은 노호(Noho)와 놀리타(Norita)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노호(Noho)는 North of soho의 줄임말이고, 놀리타(Nolita)는 North of Little ltaly의 줄임말입니다. 각각 소호의 북쪽, 대표적인 이탈리아 ..

크크섬 통신) 소울 넘치는 흑형들의 동네 - 할렘탐방 (1)

안녕하세요. 곰진입니다. 오늘 탐사한 곳은 센트럴파크의 북쪽에 위치한 할렘입니다. 할렘이라면 흔히 흑인의 거주지로 범죄가 들끓는 우범지대라고 여기죠. 하지만 요즘은 과거보다 훨씬 안전해진 덕분에 흑인소울 느끼려는 여행객들..

<크크섬 통신> 크크섬 스위트 홈(?)이 되다

안녕하세요 민갑자입니다ㅎㅎ 며칠 전 저희는 해완 언니의 前 룸메이트 분으로부터 여러 가지 살림 도구들을 얻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그 때 포장해 놓은 짐들을 오늘 이삿짐센터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그 뒤 오늘 4-5시간에 걸쳐 크크섬..

크크섬 통신) 뉴욕에서 중국어를 배우자!

우리가 뉴욕에 온 후 매주 금요일은 룬핀에게 중국어를 배우는 날입니다. 룬핀이라면 아시다시피 해완이의 대만인 남친이랍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룬핀이 공부하는 헌터칼리지로 갔습니다. 원래는 칼리지에서 제공해주는 공..

<크크섬 통신> 압축된 세계,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1)

안녕하세요ㅎㅎ 민갑자입니다. 오늘 뉴욕은 안개가 끼고 추적추적 비가 내렸습니다. 야외에 돌아다니기는 힘든 날씨라 오늘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인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박물관에 대한 인상을 한 마..

3월 24일 가보세 일기 (2)

‘활보’는 감이당의 공식 알바다.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해 주면서 관계를 배우고, 더불어 돈도 벌 수 있는 그러면서 자기 스케줄에 따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다. 그와 더불어 감이당에서 뜨고 있는 알바가 있으니 이름하여 ‘가보세’..

크크섬 통신) 그라운드 제로와 911 메모리얼 탐방

안녕하세요. 곰진입니다. 오늘 우리가 탐사한 곳은 얼마 전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봤던 백색의 거탑 세계무역센터입니다. 제가 초등학생이던 어느 날, TV에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졌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세계무역센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