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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일지> 한산한 깨봉에 찾아 온 입춘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기윤입니다. 겨울을 대비하여 공부방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고, 난로를 내려놓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절기 상 입춘이긴 하나 아직 목도리를 풀 엄두가 나질 않는 걸 보면, 봄..
감이당   2024-02-12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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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023 화성 4학기 에세이 총평 그리고 학기 마침 (1)

2023년 12월 12일 철학과 영성을 주제로 한 감이당 화성 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십여 명 조금 넘는 숫자로 시작했다가 세 분이 차례로 그만두시게 되면서 한 자릿수 인원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지요. 끝까지 같이 하진 못했지만, &n..
쇠지나   2023-12-13   257

<주방일지> 촉촉한 봄비와 함께 선물이 한가득!

안녕하세요, 통통주방 소연입니다. : ) 요즘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 따스하고 화창한 봄이 확 느껴져 들뜬 마음이 촉촉한 봄비 덕에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벚꽃도 피어나..
감이당   2024-03-30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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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금요랭귀지스쿨 4학기 묘비명 쓰기 발표 오후 후기 (8)

2023금요랭귀지스쿨/23.12.22/윤원정 묘비명 쓰기 발표 오후 후기 “자기 이야기를 공적인 장에 털어놓는 것은 중요한 체험이다. 이를 감추는 습관이 되면 자아만 비대해지고 똘똘 뭉치게 된다...
여여한일상   2023-12-25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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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요대중지성 1학기 낭송&스토리텔링 후기 (1)

2024 금성 1학기 기말과제 발표 후기 -플라톤의 『국가』낭송, 『주역입문강의』 스토리텔링- writer by 황선영 photographer by 강지안 ‘처음 겪어보는 감이당 새내기의 기말 과제 날’ ~두근두근 금성..
콩이2024   2024-04-21   265

<주방일지> 벌써 3월! 봄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통통주방 소연입니다. 통통주방이 시작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고, 3월이 왔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벌써 한 달이라니, 벌써 3월이라니..!) 이번 주에는 명랑주방과 ..
감이당   2024-03-02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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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성 3학기 에세이 발표 후기

지난달 26일 화성 3학기 에세이 발표가 있었습니다. 맛난 음식을 만들듯 오래 조물거리며 열심히 쓴 작품을 발표하는 학인들의 모습이 자못 비장하네요. 대부분 중년 샘들이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초등 저학년생처럼 호기심과 긴장..
미경   2023-10-05   279

<주방일지> 2023년 마무으-리!

안녕하세요, 명랑주방 지영입니다. 저번 주말, 깨봉은 <낭송 축제> <인문공간세종 학술제>와 <탁구 대회>가 있었습니다. 영어 동화, 고전어(산스크리트어, 라틴어, 티벳어), 장자, 에티카, 법구경, 춘향전까지. ..
감이당   2023-12-26   282

<주방일지> 수확의 계절!

안녕하세요!명랑주방 매니저 보라입니다. 가을이 오기는 하는 건가-싶었는데,어느새 성큼 다가온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주방에 보내주시는 큼직큼직하고 실하고 오동통한 과일과 채소들을 보면서저는 올 해 어떤 걸 수확했는지(!) 돌아보게 ..
감이당   2023-09-28   296

<카페일지> 벌써, 겨울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필름카페 도경입니다. ^_________^ 벌써 12월이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0* 호기심 가득한 눈(+ 0 +)으로 맨처음 깨봉 계단을 오르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감이당   2023-12-04   302

<주방일지> 구멍난 밥당에..~ 가슴이 너무 아파...~

안녕하세요, 은샘샘입니다. 벌써 7월이네요.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방에서는 다음 주방을 위한 인수인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구 주방 맴버들과 뉴 주방 맴버들의 혼합샷 뉴 주방 맴버들! (주방매니저 지..
감이당   2023-07-09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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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감이당 목요대중지성 1학기 글 발표 & 낭송 후기 (2)

안녕하세요. 목요대중지성 1학기 글 발표 후기를 맡은 혜정입니다. 총 31명의 글 발표가 있었습니다. 프린트물을 나누고 나눠주는 시간도 꽤 오래 걸렸어요. 오전 8:30분, 한참 발표자의 프린트물을 찾고 있는 사이 벌써..
혜정   2024-04-23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