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어낭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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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라 작성일16-05-27 21:38 조회2,12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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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낭송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 시즌 1이 끝나고~
5월 21일 토요일에 어낭스 시즌 2가 개강했습니다~!
시즌 1에 참여했던 몇몇 아이들과 뉴페이스 아이 두명이 더 들어왔습니다^^
지난 시즌을 함께 했던 아이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공부방에 들어와 인사하는데
처음 온 아이들은 어색해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야기 수업을 시작했죠~
시즌2는 천자문의 중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문장들을 공부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의 문장은
" 九州禹跡百郡秦幷" 입니다. (구주우적 백군진병)
우임금이 천하를 구주로 나누었고, 진시황이 백 개의 군을 아우렀다.
천자문에 나와있는 우임금과 진시황을 통해
넓디 넓~은 중국을! 어떻게 통일했는지 이야기 수업으로 배웠습니다.
이야기 수업으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집중을 시킨 후,
아이들이 서로 얼굴을 익힐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몇학년인지 나와서 한마디씩 하였습니다.
앞에 나와 발표하는게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모든 아이들이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 다음 다시 선재샘의 한자형성원리 수업을 했습니다.
중국을 돌아다니느라 발냄새가 심했다는 것으로 표현한 게 재미있었습니다.
역시나 발냄새에 '으악~'소리를 내지르는 아이들 ~~
은근 즐기더라구요>_< ㅎㅎㅎ
그 다음 아이들, 선생님들 모두 시끄럽게 떠드는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베어하우스가 단독으로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의 천자문 문장 쓰기 수업을 가졌습니다.
먼저 한자의 획순을 따라 연습 한 후
화선지에 붓펜으로 써보았습니다.
오늘의 글자를 직접 써본 다음!
한옥마을에 가서 보물 찾기를 했습니다.
보물은 다른 게 아니라 오늘 배운
九州禹跡百郡秦幷 문장입니다 ㅎㅎ 더워서 그런지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하더라구요 ㅠ다음주는 나무가 있는 남산으로 장소를 옮겨볼까 합니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 깨봉에 와서 다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저번 시즌엔 간식을 먹었었는데, 아이들이 점심을 잘 안먹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늘어지기에 이번 시즌은 간식시간을 빼보았습니다~그랬더니 아이들이 밥을 더 잘 먹는 것 같았습니다.제가 배고파서 그래보였던 것일까요 ^^
이제 무더운 여름이 올텐데 아이들과 잘 겪어낼 수 있을지~다음주에 보아요~^^
모든 수업을 마치고 깨봉에 와서 다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저번 시즌엔 간식을 먹었었는데, 아이들이 점심을 잘 안먹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늘어지기에 이번 시즌은 간식시간을 빼보았습니다~그랬더니 아이들이 밥을 더 잘 먹는 것 같았습니다.제가 배고파서 그래보였던 것일까요 ^^
이제 무더운 여름이 올텐데 아이들과 잘 겪어낼 수 있을지~다음주에 보아요~^^
댓글목록
김지혜님의 댓글
김지혜 작성일우왓 너무 귀여운 어낭스~* 낭랑한 목소리와 초롱초롱한 눈으로 한자공부하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