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질'문하'라'!>를 외치며 전국의 청년 백수들을 불러 모은 청년백수캠프!

그 긴장되는 시작을 공개합니다~

후끈대는 아스팔트길을 걸어 함백산장까지 와준 우리의 벗들~

환영합니다 ^^

어색함과 쑥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저 앞니...

캠프를 준비한 스탭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ㅎㅎ

왠 청년 백수들 30명이 모였다는 소식에 동네분들이 오셔서

비와도 끄떡 없는 캠프장을 만들어주셨어요~ 꺄울><

未시, 콩국수를 맛있게 먹어 배는 부르고... 날은 덥고... 시성샘 목소리는 조근조근...

2시간만에 음양오행과 태과불급까지!

초특급 속성 강의를 듣고 더듬 더듬 내 운명의 지도를 그려봅니다~

각자 집에서 가져온 재료들을 모아 끓인 맛난 김치찌개 ^^

정신 없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노을 보며 산책하면서 한 숨 돌렸어요~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인지,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고민을 나누고 있습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두런두런 수다인지, 토론인지~

오늘도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하루가 채워졌습니다.^^

오늘 던져놓은 고민들이 한층 더 깊어지는 내일이 되길 바라며, 굿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