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Talk콘서트-고질라 프로젝트] 제1탄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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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준 작성일16-11-21 12:40 조회1,9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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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번째 시간을 맞은 고질라 프로젝트의 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가 세미나가 아닌 프로젝트의 이름을 달고 나온 이유를 잊으셨다구요?
우리가 모여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면
먼저 고민지점을 찾아서 잘 겨냥하고
니 호미, 내 호미 가릴 것 없이 막 들이대 볼꺼구요
그렇게 해서 고민의 뿌리가 보이면 과감하게 쭉 뽑아내고
거기에 다른 씨앗을 심어보는 거죠.
그럼 본격적인 고질라 후기, 힘찬 함성과 함께 시작합니다~
.
.
고!
질!!
라!!!!
지난 시간에는 참가자분들이 말을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라기도,
고민에 질문이 아닌 공감을 던지기만 했던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다들 얼굴도 익혔겠다, 공간도 친숙해졌겠다,
서로의 고민이 서 있는 지점, 전제를 케토톱처럼 캐내는 질문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먼저 고질라도 식후경!
이번 시간엔 1조 샘들이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다음 주에 간식을 준비해주실 2조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고질라만의 아이덴티티, 소통의 상징
스케치북!
아니 어떻게 저런 신박한 질문을!!!
고민에 대한 질문을 즉석에서 한 문장으로 적어서 보여주기로 했었죠
하지만 질문말고 메모를 하는데 더 자주 쓰이던 스케치북은 이만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스케치북을 대신할 특급(!) 아이템이 등장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잘 닦인 포장도로가 아닌
울퉁불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야생의 비포장도로 같은
고질라 프로젝트로 깜박이만 키고 훅!하고 들어오신
우리의 용감무모(?)한 참가자 샘들을 소개할께요~
살다보니 내가 누군지 잘 모르는 허무함에
고질라를 찾아온 이동열 샘
하고 싶던 일들만 하면서 산 것 같은데도 말이죠
놀랍게도 계몽의 시대가 아닌(?!) 박노해 시인의 책을 읽어왔는데(주섬주섬)
낭독도 하셨답니다
조원들의 반응은...노코멘트 하겠어요(저는 다른 조라..^^;)
일상 생활이 재미도, 흥미도 없다는 박민선 샘
활기차게 살고 싶은데 어찌해야 될 지...
토론 중에 울었다는 건 쉿! 비밀이에요~ㅋ
제 맘대로 뽑아본 베스트 고질러는...
두
구
두
구
두
구
!
빛나샘, 윤성샘~ 공동수상!
한 명이 질문하면 다른 한 명이 보충하시면서 환장의 호흡을 보여주셨는데요
두 분, 전문 상담실을 차려보시는 것도...
각자의 고민에 치열하고 진지하게 가끔은 무식하게도 질문들을 던져보는 고질라 프로젝트!
소개되지 못한 나머지 사진들을 보시면서 후기를 마칠께요
담 주에는 우리보다 먼저 고민을 가지고 놀아보신,
프로 질문러 샘을 모시고 청년 ‘톡’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니까 기대해주세요~
까먹기 전에 하나 더!
실은 저희 우주최초 청년 Talk 실험 콘서트 - 고질라 프로젝트 제2탄 !!
모집글이 이미 올라갔습니다. ^^
주제는 '사랑과 연애'입니다.
만국의 고민하는 청년들이여~~
고민에 질문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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