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이동기 - 제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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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양 작성일17-01-12 13:32 조회2,04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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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기 5일차를 올리게 된 희동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4일차때는 자유시간을 가지게 돼서 남자들은 '우도'라는 섬으로 다 같이 가게 되고 정현이는 비가 오면 예쁘다는 비자림이라는 숲으로 가고 지혜는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동녘도서관 이라는 곳으로 갔었습니다.
저희가 5일차때는 서귀포를 쭉~걷다가 버스로 위미 동맥군락 까지 이동한 뒤 서귀포 숙소까지 걸어가게 됐습니다
걷고 또 걷다 보니 어느새 바다를 만나게 된 백수들
바다를 따라 쭉~~걷고 있는데 오징어들이 줄 위에 걸려있더라고요. (호기심 발동!) 한번 오징어를 만져봤습니다. (말랑말랑한 하더군요 ㅋㅋ)
이제 막 바닷길을 빠져나와 식당을 찾아가고 있는 배고픈 백수들
아니! 다른 데서는 한 끼에 8천 원이나 하는데 여기서는 6천 원밖에 안 하다니!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한뚝배기 하실래예?
국물도 따끈하고 국수도 맛있어서 다 같이 10분 만에 후딱 먹었습니다. ㅎㅎ
‘아무도 기대하지 않은 잡지'에 사인을 하고 난 다음 주인아주머니한테 드리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위미 동맥 군락까지 가는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빵을 먹으려는 백수들 (고생을 하면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게 저희 컨셉이였는데... 매일매일 먹빵에 도전하게 되네요 ㅋㅋ)
화사한 동백꽃들이 활짝 핀 공원
양지바른 곳에서 단체사진 찰칵!
어느새 숙소에 밤이 찾아오고
저희는 한라산(소주)과 삼겹살을 새벽까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제 저희는 제주도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한라산 등반'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한라산을 등반하는 저희들의 얘기는 상석이 올리게 될 겁니다. 후후후훟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댓글목록
lss82님의 댓글
lss82 작성일
희동~
맞춤법 검사는 좀 해야 할 것 같은데 ㅋ
태양님의 댓글
태양 작성일맞춤법 검사해서 수정한 다음 다시 올렸어요~
정현님의 댓글
정현 작성일그래도 다시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