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평론가 되기! 금성 오티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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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이당 작성일17-02-10 21:48 조회2,52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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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듯 사라지는 듯 사라지지 않고" 감이당으로 돌아오신 "감이당의 피닉스" 양석준 선생님입니다.
"공부 5년 차에 다시 금성을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올해 스케줄이 잘 정리되서 합류할 수 있었다. 참으로 기쁘다"고 하셨어요.
올해는 사라지지 마시고 '불멸의 공부' 하시길 바라요~
김해숙 선생님은 "올해는 정신을 똑띠기(!) 차리고 초롱초롱하게 공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안혜숙 선생님은 "이전에 곰샘이 논리전개는 괜찮은데 글이 너무 무겁다는 코멘트를 하셨다.
그러면서 푼수 되기라는 미션을 주셨는데 이번에 고전 평론가 반에서 그걸 화두로 잡고 공부할까 한다"고 하셨어요.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하자면, 안혜숙 선생님의 가볍고 유쾌한 자기소개에 이곳저곳에서 웃음이 터졌드랬죠.
푼수 되기 절반은 성공하신 것 같네욤~
그런데 거기서 반걸음을 더 가야 한다.
자기가 완전히 앎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 거기까지 가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수련과, 앎의 주체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데, 그 단계로 가는 지도를 잘 그리지 못하니까 금성에서는 그걸 훈련할 것이다.
훈련의 초식은 1. 글쓰기 시간 배분과 차서 지키기 2. 매 학기의 미션 준수하기
저는 요렇게 들었습니다. 틀렸나?!
댓글목록
단주님의 댓글
단주 작성일금성 오티가 현진샘 후기로 한 방에 정리되네요. 감사요~ㅋㅋㅋ
한수리님의 댓글
한수리 작성일이거 중국어 워크샵이 아니라 후기 워크샵을 해야겠는데 ㅋㅋㅋ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그동안 현진이가 글을 '못'쓴 대신, 후기 내공이 늘었어~ OT를 예능으로 만들어놓다니ㅎㅎㅎ 백수다 OT도 초대할까ㅋㅋ
은민쏭♪님의 댓글
은민쏭♪ 작성일오~ 후기 전문가, 곰진이! 마지막에 모자이크(?) 사진 좋다^^ 어떻게 하는건지 나도 알려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