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서당 강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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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ㅋㅋ 작성일17-02-11 10:59 조회2,53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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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쭉 따라 걷다가 왼쪽으로 꺾어 계속 쭉 걸어가면 우리들의 친구, '인문서당 강원'이 나옵니다.
두둥!! 드디어 인문서당 강원에 도착했습니다.
2층 입구의 모습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미 간식준비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강의실 안쪽에 있는 주방이 있는 공간입니다.
힙합에 관심 있는 친구가 있어서 이렇게 마이크와 키보드가 있다고 하네요.
책상 중간에 따뜻한 난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맛있는 차를 팔팔 끓여서 먹습니다.
칠판 뒤쪽에 위치한 소파입니다.
오늘은 사주명리 마지막 시간으로 용신에 대해서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를 준비하시는 장금샘~
여기에도 풍성한 간식들!
장금샘 마지막 수업을 기념하여 치즈케익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열공하시는 모습입니다.
용신에 대해서 열강하시는 장금샘~
용신(用神)은 사주에서 나에게 부족한 오행을 말하는데요,
나에게 없는 회로를 적극적으로 쓰도록 훈련해서
내 기운들이 어디 한 군데에서 막하지 않고 잘 순환하도록 하는 인생역전의 기술, 개운법입니다.
비겁이 용신인 경우에는 내가 왜 사는가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식상이 용신인 경우에는 자신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재성이 용신인 경우에는 현장을 장악하고,
관성이 용신인 경우에는 관계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며,
인성이 용신인 경우에는 수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식상이 많고 인성과 비겁이 약한데요,
비겁이 용신인 경우 식상과다인 사람들은
선택과 집중, 하나의 일을 하고 나서 다른 일을 벌이기, 마무리하기, 경청하기 등이 용신이 될 수 있고,
인성이 용신인 경우 식상과다인 사람들은
혼자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 생각없이 일을 벌이지 않기, 일을 시작할 때 일의 의미를 생각하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기(일단 듣지 않고 말부터 하기 때문 ㅋㅋ) 등이 용신이 됩니다^^
2시간 동안의 수업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시간입니다!
한 선생님께서 음식을 모두 준비해 주셨습니다. ㅠㅠ
기차 시간 때문에 서둘러 밥을 뜨시는 장금샘~
댓글목록
한승희님의 댓글
한승희 작성일나영샘, 사진을 정말 예쁘게 자세하게 잘 찍어주셨네요^^ 그동안 강의해주신 박장금 선생님, 이렇게 후기 올려주신 나영샘, 그리고 1박 2일동안 넘치는 환대를 해주신 감이당&남산강학원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은민쏭♪님의 댓글
은민쏭♪ 작성일ㅋㅋ 오늘 점심에 방문하시는 것까지 밝혀주는 센스~ 정말 아담하고, 아늑하고, 정갈하네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