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남미 오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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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l8755 작성일14-02-12 16:20 조회3,59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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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
전북 남원에서 살다가 백수다를 신청하고 풀집으로 들어오게된
백수 20살 김한라 입니다~
아직 감이당 생활을 일주일도 하지 않은 상태라 모르는 것이 많아요.
강의 분위기는 어떤지 ~ 한번 느껴보고 싶어 중남미 OT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중남미는 Tg스쿨 2층에서 OT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버님들(^^)만 오시는 줄 알았는데 어머님들(^^)도 많이 신청해 주셔서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오티 순서는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티가 초반을 달리고 있는데
앞자리는 텅텅 비어 있더라구요ㅠ
저도 앞은 꺼려 지던데 선생님들도 같으시군요! ㅋㅋ
시작을 알리며 약선생님이 분위기를 풀어주는 살인 미소 한방! ^ㅡ^
약선생님의 말에 저도 조금씩 넘어가
아 이거 중남미를 선택했어야 했나 ? 하다
참 나 스무살이지 ㅋㅋ 하고 정신 차렸습니다.
약선생님의 별명이 왜 약선생인지 알것 같아요.
저도 처음 뵙는 문리스 선생님!
문리스 선생님의 강의는 3학기 부터 시작 된다고 해요~
꼭 문리스 선생님을 보기까지 선생님들 화이팅!
그리고 중남미 매니저 경금 선생님~
뒤에서 조용조용 일을 착착착 진행 하시더라구요?!^^
이어지는 조추첨!
4개의 조로 나뉘어 뽑았습니다~
조를 신중히 ~ 뽑고 나서 앞에서 부터 이어지는 자기소개!
선생님들 이걸 아시고 앞자리에 앉지 않으셨나~?
누구나 떨리지만 하고 나면 속이 시원~ 해지는 자기 소개!
저는 부끄럼을 많이 타서 그런가.. 자기소개를 하게 되면 누구 에게 쫓기듯이 하곤 했는데
선생님들은 자기소개 학원을 다니셨나 ?~
한분한분 자기소개를 정성껏!
하시는게 분위기가 너무 좋았아요~
역시 중년의 모임이여서 그런가 ~
그 어렵다던!!!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 하다는 !!!ㅋㅋ
주말 부부 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자기소개를 할때 은근 많은 분들이 자랑 스럽게(?)
말해 주시더라구요 ^^
이렇게 한분한분 재미지는 자기 소개를 끝마치고
감이당의 살림멤버 류시성샘의 감이당 윤리를 들었습니다!
감이당의 윤리는 흔적을 남기지 말자! 인데요.
그 말을 하기 바로 전에 g카페에서 스위스 미스(코코아)의 뚜껑이!!!
열려 있는 것을 목격한 시성샘!!
눈에 불을 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에 흔적을 남지기 않아야 윤리가 이루어 진다고.
이 또한 공부라고 당부를 해주시곤
눈에 불을 끄고 내려가신 시성샘~
다시 나오셔서 말씀해주신 약선생님.
중남미엔 에세이가 없다!!! 라고
엄청난 사실을 말씀하시는 약선생님!
총 이야기가 끝이 나고 마지막으로 조모임!!
찍을 땐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청일점이시더라구요!^^
빛이 나십니다~
이렇게 끝이난 중남미OT였습니다!!
이 분위기 그대로 일년간 즐거운 공부 이어가시길 바래요 ^^*
댓글목록
문리스님의 댓글
문리스 작성일사진이 정말 좋네요. 사진 좀 찍으시는듯. ㅋ ㅋ 흥미로운 시간였음니다.
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최고봉 느낌의 그 봉?? ^^ 정말 재미지네요. 중남미의 즐거움이 막 느껴져요.
경금님의 댓글
경금 작성일맞습니다. 따봉의 봉, 바로 그 봉입니다. 최고라는 거지요. 탑 오브 탑스. 한라봉~ 加油!!!
경금님의 댓글
경금 작성일
어마나 한라 님 솜씨가 깔끔하십니다그려. 지금까지 찍사 가운데 돋보입니다. 사진과 글 모두 말이지요.
글고.... 닉네임을 한라봉으로 하심이 어떨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