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낭스]시즌1 여섯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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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7-04-17 21:56 조회7,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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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지난주 토요일! 어낭스 여섯번째 시간을 맞이했어요~
선재쌤이랑 쿵짝이 잘 맞는 이현이ㅋㅋ
먼저 노래에 앞서
목을 풀고요ㅎㅎ
오늘은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라는
노래를 불렀어요ㅎㅎ
예쁜 꽃 1. jpg
예쁜 꽃2 . jpg
정말 예쁘지 않은 꽃이 없죠?ㅎㅎ
이번 수업의 문장은
曾子有疾, 召門弟子曰, 啓予足. 啓予手.
詩云,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而今而後, 吾知免夫. 小子.
증자가 병이 깊어지자 제자들을 불러서 말했다.
“이불을 걷어서 내 발을 보아라, 내 손을 보아라.
시경에서 말하길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깊은 연못가에 서 있는 듯,
살얼음을 밟고 가는 듯이라고 했다.’
이제야 몸을 손상시킬까 염려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을 알겠구나, 얘들아!”
집이 그리 넉넉치 않아도
아버지를 위해 고기를 드리고,
또 이웃과 나눠드시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고기를 사서 나눠 드리는 효의 대명사 증자에 대해 배웠어요.
한라쌤이 어낭스 친구들에게 효를 실천한 것에 대해 물었는데요ㅎㅎ
늘 시끄럽던 아이들이 조용하더라구요ㅋㅋ
또
우리는 보통 '효'를
부모님 어깨 주물러주기와 같이
부모님께 평소에 안하던 좋은 행동을 하거나
좋은 것을 드리는 일로 생각하는데
효의 시작은 먼저 내 몸을 다치지 않게
소중히 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이야기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 전, 두편으로 나눠
낭송 게임을 했어요ㅎㅎ
오늘 배운 문장과 동작을 틀리지 않고 외우는 거예요!
방석으로 편을 나누고요ㅎ
상대편이 볼까 철저히 가려요ㅋㅋ
(이번 시간에도 무승부였답니다ㅎㅎ)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고
쓰기 수업을 해요~
오늘은 한옥마을에서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오늘 배운 문장을 따라 쓰는 것만 했어요!
남산 한옥마을로 고고고!
먼저 보물 찾기를 하구요ㅎㅎ
아이들 키가 작아서 그런지 땅에 숨겨져 있는
보물들은 잘 찾는데
나무는 그냥 휙휙 지나쳐 버리네요ㅋㅋ
이제는 선생님 도움없이도
스스로 보물을 맞춰요ㅎㅎㅎ
낭송 미션까지 클리어 합니다.
그리고 정자에 올라가서
낭송페스티벌 전체 연습을 해보았어요ㅎㅎ
먼저 차례로 줄을 서구요.
예행연습을 해보아요~
율이는 지휘에 한창이네요ㅋㅋ
낭페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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