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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낭송 6/27 화] 남주작편_ 낭송 홍루몽
 글쓴이 : 키키이림 | 작성일 : 17-06-27 15:14
조회 : 1,736  

하지가 지나고 화(火)월 중의 화월 병오월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화기운 잘 다스리기 위한 남주작 조찬낭송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함께 하는 도반들에게 좋은 소리로 좋은 기운을 나눠주고 받는 즐거운 낭송! 

오늘의 낭송은 [낭송 홍루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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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생소설, 사랑(?)소설로 꼽으시는 곰쌤의 오프닝 강의가 있었습니다. 
전날 밤에 강의섭외를 받으셔서 아무말 대잔치 강의를 예언하셨지만 
곰샘 강의은 아무말 대잔치여도 재밌으니까 엄지 척! 

가보옥이라는 우주최강 사랑남은 청춘의 에로스를 보여주며 
"지극한 정은 깨달음이 될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강렬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남주 가보옥은 듣보잡 남자주인공 캐릭입니다. 
남자의 세계로 대변되는 부귀영화를 싫어하는 여성성을 가진 정(精)의 화신입니다. 
보옥의 사랑은 여자가 가장 잘 하는 것을 하게 합니다. 
사랑의 주체로 그 여성을 호명하는 과정이지요. 
또 보옥은 남녀를 불문하고 호기심과 욕망이 발동하면 재지않고 거침없이 들이댑니다. 
이것이 에로스의 창조적 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곰쌤은 사랑에도 우정이 있어야 하고 우정에도 에로스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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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의 여주인공인 임대옥은 '바람이 불면 쓰러질 것 같이 몸이 약하고, 다정다감'하다고 묘사합니다. 감기의 대표적인 방제가 마황탕과 계지탕인데, 임대옥에게 계지탕을 먹여야 한다고 묘사될 정도로 약하고 감수성 예민 대표 선수로 등장한다고 말씀하시는 도담쌤
그 외 에로스와 관련된 의역학적 이야기는 29금인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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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한 문장씩 읽다가 걸리는 사람이 시 전체를 혼낭(혼자 낭송)하는 
복불복 낭송에서 당첨되신 길쌤의 낭송 표정이 생생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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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가 과연 깨달음이 될수 있을까요? 
에로스와 사랑을 구분되기 어렵고 사랑을 떠나야 자비심이 생긴다고 말씀하시는 곰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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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와 사랑은 다르며 사랑은 자비심같다고 이야기하는 재의쌤! 
그 옆에 "에로스가 뭐예요" 표정의 장금쌤 ㅋㅋㅋ(장금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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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인 시성샘 친구 박현서쌤은 혼낭의 주인공으로 지목되며 
환대와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현서쌤 목소리 정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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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으로 30분을 남겨두고 나타나셨지만 위풍당당하게 낭송해주신 대원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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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한 소리로 낭송하라는 낭송 계명의 예를 가장 잘 보여주시는 쌤들! 

가장 많은 저자직강을 들을 수 있고 명랑한 에너지가 넘치는 조찬낭송! 
오늘도 좋은 기운 많이 받고 왔습니다^^ 

다음 시간은 [낭송 동의보감]입니다. 역시나 저자 직강입니다. 
여름에는 상화가 떠서 생각이 망상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루하루 잘 흘러가며 
다음 주에 만나요!  

특히 신혜쌤 다음 주에 친구분 데리고 꼭~~!!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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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크크   2017-06-27 21:49:27
답변 삭제  
진액을 졸이는 데서 쾌락을 느낀다는 도담샘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현대인의 일중독, 섹스중독, 술중독 등등 각종 중독들과 관련성이 상당할 듯!
쏘민   2017-06-27 16:42:43
답변 삭제  
이림쌤! 역시 스피드하시네요~ 곰쌤의 '아무말 강의'도 요약이 잘 되어있네용ㅎㅎㅎ 저는 마지막 정(精)에 관한 이야기가 넘 강렬해서 잊지 못할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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