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침 경제학 포럼]청년들이 경제학에 날리는 똥침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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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영 작성일17-07-16 21:30 조회14,81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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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세시.
이번 시즌 백수다의 마무리
[똥침 경제학 포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살까?'를 고민할 때 빠질 수 없는 돈!
이 돈을 가지고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해서 갔습니다ㅋㅋ
각종 포스터들이 환영해주고 있군요ㅋㅋ
간식도 푸짐하게!ㅎㅎ
응원과 후기를 담는 방명록과
와우! 선물도 들어있네요ㅋㅋ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이 되었어요.
연구실 선생님들,
문탁의 청년 친구들(선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동사 선생님 등등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어요!!
감이당이 가득 찼답니다ㅎㅎ
시작하기 3분전,
뻘쭘한 분위기에 한라가 "노래불러주세요!"라고
요구했지만 본인이 박수에 힘입어
꽃타령을 불러주었어요ㅋㅋ
"꽃사시오~ 꽃사시오~"
마침 오늘 열리는 [똥침 경제학 포럼]과
딱 맞는 주제가였던 것 같습니다ㅋㅋ
사회는 백수다 튜터인
혜경쌤과 희정언니가 맡았어요.
월든의 한 단락을 같이 낭송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ㅋㅋ
첫번째 순서는 "못쓰는 남자, 잘쓰는 여자"조의
희동과 근아언니의 발표였어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여자 그림뒤에 도끼가...!)
두 사람은 막써도 마음이 안 편하고,
너무 안써도 마음이 안 편한 자신들의 소비고민들을 발표했어요.
저는
"희동아, 청남방 산다고 해결 될일이 아닌데?"
"누나, 카페간다고 해결될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라는 질문들이 기억에 남는데요.
'돈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하는 고민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질문이었습니다ㅋㅋ
두번 째 순서는 '달콤살벌 공동지갑 실험'이었어요ㅎㅎ
공동지갑 팀은
"돈이 섞이면 관계가 바뀔까?"라는 질문으로
돈을 한데 모으고 쓴 10주 동안의 실험을 들려주었어요ㅋㅋ
(단아 사진은 타이밍을 놓쳐서 그만...!ㅠㅠ)
그래서 질문들이 하나하나 이어지는게 인상적이었어요ㅋㅋ
공동지갑하면서 쓴 일지들도 중간중간에 들려주었는데
다른 사람의 일기를 듣는 것 같았어요ㅋㅋ
서유기팀들도 등장!
이렇게 1부 발표가 모두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어요!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린우유에 팥과 미숫가루 토핑을 곁들인
팥빙수가 2부 간식으로 등장했어요!
팥빙수가 인기가 짱이였습니다!
그리고 막간의 광고!
돌아오는 수요일 4시에 신서유기
에세이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부 시작!!
2부는 똥침 수다로 이루어졌는데요.
엎고 엎고 엎어지다 결국 토크쇼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엇다고 합니다ㅎㅎ
토크쇼에 앞서 먼저 자기소개를 했어요!
문탁의 고은,
수아,
해완쌤
우동사 선생님들,
서유기 친구들과
백수다를 그만둔 지혜,
다윤이의 부모님 등등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호정언니와 지혜언니 자연언니가
일하면서 느끼는 자신의
고민거리를 먼저 말하고
이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어요~
자신들의 경험들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와닿았어요ㅎㅎ
이렇게 토크 콘서트까지 마무리가 되고,
청소를 마무리로
[똥침 경제학 포럼]이 끝났습니다!!
이후 뒤풀이로는 깨봉에서
중국 음식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어요ㅎㅎ!!
댓글목록
희정님의 댓글
희정 작성일본의아니게 에너지 절약도 하는 똥침 경제학 시간이었네요ㅋㅋㅋ
김지혜님의 댓글
김지혜 작성일
처음해보는 방식이었기에 신기했고 낯설었지만, 반가운 인연들을 만날 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부지런한 찍사&후기 콤보 보시~~ 고마와요~~
송씨님의 댓글
송씨 작성일에어컨이 고장 나서 훈훈한 포럼이 되었;;;
공 푸님의 댓글
공 푸 작성일다영이 수고 많았어요^^~~
그나님의 댓글
그나 작성일디테일한 사진과 초스피드 후기 감사해용!!! ~~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