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고 어낭스_다섯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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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혜 작성일17-09-28 17:50 조회14,98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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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낭스 후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 있었던 어낭스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주수빈남매가 도착했습니다~
요번에는 결석한 친구들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다음시간에는 꼭 완전체로 만날 수 있기를 ~~
(그러고보니 벌써 다가오는 토요일이 마지막 시간이네요!!)
오늘은 태양경배자세를 해보려고 합니다.
초반에는 정성들여 그리다가 두 번째 나오는 자세들은 졸라맨으로 그려서 급 마무리 흐흐
그렇게 천천히~ 요가로 몸풀기를 마치고
오늘은 “관포지교”의 주인공인 관중과 포숙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춤을 추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하이라이트 장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중이 쏜 화살이 왕이 허리띠에 맞아서 빗겨나간 장면에서 다들 침을 꼴딱 삼켰지요.
집중해서 들으면서 질문도 하고요~
기상천외한 생각을 나누는 토론도 합니다 ㅎㅎ
예를들어서, 포숙은 관중을 연인으로 사랑한것 같다...라던가 ㅎㅎ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뜨거운 우정이긴 하죠
이제 잠깐 쉬는 시간~ 장난기가 충만한 수빈이~
자신의 속도와 스타일대로 써나갑니다.
그럴 때에는 선생님의 격려도 받고
수빈이는 그 사이에 글쓰기를 다 끝냈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유민이에게 위기가 왔습니다.
조금만 힘내렴!!
우여곡절 끝에 글쓰기를 모두 끝낸 어낭스~
이제는 산책 겸 낭송을 하러 갑니다.
이번에는 남녀 두명씩 팀을 나누어서 암송배틀을 했습니다.
먼저 외운 팀이 요구르트를 먼저 마시기!
간발의 차로 남자팀이 먼저 요구르트를 마셨습니다 ~
어낭스팀에서는 벌써 다음 시즌 준비가 한창입니다.
조금은 색다른 느낌으로 준비하고 있는 어낭스 시즌4-사자소학 몸으로 익히기!!
하지만 이번 시즌의 마무리가 먼저지요!
다음주 마지막 후기로 다시 만나요~ 그럼 그때까지 안녕히~~
댓글목록
윤님의 댓글
윤 작성일
기상천외한 생각ㅎㅎ
매주 글을 써내다니 아이들 대단해요**
강현님의 댓글
강현 작성일
오홋~ 태양예배 그림 넘 잘 그리셨는데요~^^
재밌었을 관중과 포숙아 이야기 놓쳐서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 주 토요일엔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