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캠프] 일요세미나 시즌2 "사주명리와 나" 후기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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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ayfaring 작성일17-11-12 13:59 조회17,60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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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이징 캠프에서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세미나에서 공부하고 있는 정원입니다.
여름동안 동의보감 세미나에 이어, 10월 15일부터 사주명리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곰진샘과 기범샘을 포함해서 네 명이서 공부했고요,
이번 가을에도 기범샘을 제외하고 또한 젊은청년샘들과 네 명이서 공부중입니다.
저는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는지...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오네요.
도담샘의 따끈한 책으로 공부 중입니다.
사주명리 세미나 첫날 시성샘이 여는 강의로 오행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청강중입니다.
1주차 시성샘의 특강에 이어서, 오행과 천간, 지지를 열독중입니다. 그리고 오늘 지지에 대한 공부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저를 제외한 두 젊은 샘은 사주명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습니다. 심지어 한 분의 샘님은 중의학을 전공중이시지요. 저는 관심만 많고 찝적거리기만 하다가 이렇게 늦게서야 시작하니, 머리가 따라주질 않네요. ㅠㅠ
사주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그저 저는 적극적 긍정인 줄 알았는데, 안티스러운 질문은 제가 가장 많이 하네요. 아마 계속 풀어야 할 저만의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다음에 또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바람구두님의 댓글
바람구두 작성일
어맛~~시성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네요. ㅋㅋㅋ
우와~ 베이징캠프 셈나 회원님들 반가워요~
밀도 높은 캠프 분위기 인데요.^^청년들 눈빛이 반짝 이글 합니다.
바람도리님의 댓글
바람도리 작성일
여름에 베이징캠프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동의보감 공부하는 첫 모임에 참석했었어요. 그때 어색하게 첫 모임 가졌던 게 기억나요. 그런데 그때
뵈었던 두 분을 이 사진에서 뵈니 반갑네요. 중국에서 의역학 공부하면 또 다른 기운으로 새로운 사유의 길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중국에서도 열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