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인문학 캠프(완주) 둘째날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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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새 작성일18-06-04 23:58 조회14,3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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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캠프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ㅅ^
7시가 좀 안되어 요가와 명상을 하는 장소인 소소공의 다락방 ‘소소골’에 올라가니 일찍 수련을 시작하신 선생님들이 계시네요. 하나 둘 모여 어제 배운 명상과 요가를 함께 하였습니다.
08시 맛있는 아침을 즐겁게 먹고
09시 오늘의 첫 번째 수업을 시작합니다.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의 팔자의 정치경제학 부분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쉬지 않고 수다를 떱니다.
10시10분 두 번째 수업시간은 “몸과 운명, 화폐와 성”탐구 시간입니다.
수업이 끝난 후, 완주에 와서야 알게 된 미션! “캠프 마지막 날 암송오디션” 준비를 하기위해 모여 앉은 모습도 보입니다.
오늘 점심은 완주 씨앗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밥집 “모여라 땡땡땡”에 가서 먹었습니다.
음식이 아주 깨끗하고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이동한 곳은 불명산에 있는 화암사!
화암사는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련한 기록이 뚜렷한 곳’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까만 개는 화암사 안내견입니다.
화암사에서 내려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일부는 소소공으로 일부는 산책길로 향합니다.
산책팀은 금계국길을 산책합니다.
딸기쥬스를 만들어 마시며 저녁 먹을 준비를 합니다.
저녁메뉴는 야채모둠구이와 크림치즈호두김밥입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합니다. 양귀비 비슷한 꽃이 예쁘게 피어있네요.
조토론 시간에 암송오디션 준비를 하고 사진을 한장 찍고 돌아옵니다.
밤8시부터 요가와 명상을 시작합니다.
어제 요가와 명상 후엔 잠에 취해 조토론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한 후 시간표를 조절했습니다.
요가와 명상을 하고.. 그 반수면 상태를 곧바로 수면으로 이어가기로^^
그러나 잠들지 않는 이들은 꼭 있지요^^ 자정이 넘었는데도 이야기 중이시네요. 마음 나누는 소리가 좋은 밤입니다.하지만 저는 굿나잇~~~~^^ 내일 완주캠프 셋째 날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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