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당 일요일 대중지성 4학기 낭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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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곰 작성일18-12-19 20:48 조회3,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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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대중지성에서 공부하고 있는 고영주 입니다.
올해 초 일성 오리엔테이션 후기를 올린 기억이 나는데요.
벌써 학기 마지막 낭송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도착하니 모두들 연습 준비가 한참이었습니다.
조별 낭송 순서와 개인 낭송 순서를 정한 후 모두들 학기 마지막 낭송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튜텨쌤 두분이 안계서서 허전했습니다.
첫 번째 단체 낭송은 2조였는데요.
3학기와 마찬가지로 들뢰즈와 가타리의 천개의고원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비록 몇몇 학인들이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미선쌤, 승희쌤, 경희쌤, 성희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저희조 1조 차례였습니다.
저희는 천개의 고원의 리트로넬로 부분을 낭송하였는데요.
가수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음악을 넣어 낭송을 해보았습니다.
낭송아이디어는 오찬영쌤이 해주셨는데, 모두들 마지막까지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개인낭송 첫 번째 쌤은 저희 조 이문희쌤입니다.
문희쌤과는 2년째 일성을 하고있는데 든든한 조장님이십니다.
그런데 몇일 동안 회사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셔서 컨디션도 많이 안좋으셨지만
준비한 만큼 열심히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개인낭송 쌤은 성희쌤입니다.
2조의 조장이시고 개인적으로도 2년째 같이 일성에서 공부하는 쌤입니다.
올해 좋은 소식도 있으셨고 내년에도 공부로 좋은소식 있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개인낭송은 일성의 유머를 맡고 있는 가영쌤이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저희에게 웃음을 주셨고,
딸 노을이가 천개의 고원의 기관없는 몸체를 낭송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내년 강학원에서도 가영쌤의 유머가 가득히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에세이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모두들 올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낭송을 무사히 마치니 진짜 올해 공부의 마무리가 다가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다음주 에세이까지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고, 올해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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