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1학기 에세이 발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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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민 작성일14-04-30 17:53 조회2,74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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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민입니다 :-)
요즘 자주(?)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ㅎㅎㅎ
이번에는
중년남성을 위한 인문학, 줄여서 '중남미' 에세이 발표현장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중남미는 에세이발표가 없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에세이를 발표하신다는ㅠㅠ
하지만!
의무는 아니라는 점~
몇명의 선생님들만 에세이를 발표하셨답니다.
중남미 에세이는
4월 22일 화요일에 저녁에 진행되었답니다.
진지하게 앉아계시는 약샘
안에를 들여다보면...
마치 회사에서의 회의분위기같습니다.
역시 중남미인지라
양복차림의 회사에서 바로 오신 선생님들이 많았습니다.
마치 튜터 약샘처럼요^^
에세이 발표 순서입니다.
뒤풀이가 크게 눈에 띄네요!ㅎㅎㅎ
중남미의 커리큘럼에도 뒤풀이가 적혀있었던게 기억나네요
들어가니 한참 에세이 발표중이었답니다.
중남미 선생님들이 자리를 꽉 메워주셨어요.
발표하시는 선생님들 긴장되실 것 같더라구요~
질문해주시는 선생님들-
역시 회의분위기!!
에세이 발표가 익숙해질때도 된 것 같은데
저도 매번 나가면 떨리더라구요ㅎㅎㅎ
발표자 선생님들께서
글에 대한 뒷얘기를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원래 의도는 이거였다는....!!!
질문이 끝나면 이어지는 튜터샘들의 코멘트!
날카로웠습니다~
포스트 감이당 대중지성 샘들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에세이 저 앞자리에 나가있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인 것 같아요!ㅎㅎ
튜터샘들의 코멘트를
열심히 받아적으십니다.
브론즈걸과 정년퇴임하신 선생님들이
대다수 섞여있는 2학년과는 정말 다른분위기였답니다.
회사에서도 한참 일을 많이 하실 것 같은 선생님들이
필동시골까지 오셔서 앉아계시는 모습만봐도
대단해보였답니다.
밖에서는 중국음식이 선생님들을 먼저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이제 중국음식을 먹지 않으면 뭔가 끝난 것 같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모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방학을 누리셔요!
댓글목록
시연님의 댓글
시연 작성일
중남미 에세이 발표는 어떤 분위기였을까 궁금했는데~
발표하신 분도 들으신분도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연구실의 다양한 소식들을 빠짐없이 전달해주고 있는 소민기자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