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흥소, 가을, 새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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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1 작성일19-10-17 23:47 조회4,94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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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정리 달인 수형샘, 흥소 보살 정복샘, 섬세 배려 혜령샘,
윗줄 왼쪽부터 포용 대장 창주샘, 선1, 호기심왕 진아샘입니다.
여행담을 들려주고 계십니다. 요즘 세미나 시간에
새 공간에 가서 어떻게 할지 얘기를 자주 합니다.
(흥소가 11월 첫 주 정도에 새 공간에 입주합니다.)
*사진에서 유일하게 웃는 분은, 근아샘입니다.
대추와 금색 책갈피 선물. 수형샘, 혜령샘, 근아샘 우와!! 탄성!!
정복샘이 여행담 들려주실 때는 조용히 귀 기울이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정복샘 선물을 본 세 분이 급 희색, 웃음!
이날 대학 구절
‘혈구지도’ ‘추기급인’ 등을 공부했습니다.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나를 밀어서 타인에 미치는 것.
이런 것을 배우면 윗사람이 자신을 힘들게 할 경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랫사람은 힘들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얘기 나눴습니다.
곰샘께서 보내주신 정화스님의 책, 섭대승론!! 감사합니다!!
유식학에 대한 책입니다. 대승 논서입니다. 이 책을 함께 공부할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정진하겠습니다.
진아샘이 허리 숙여
서정 아씨에게 감을 줍니다.
“가을 한 입 먹어 볼래?” 라고 말했을까요?
제가 사는 집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보입니다.
‘삼양해수욕장’입니다. 한밤중에만 가다가 한낮에도
가봤습니다.
오름 정상에서 둘러보면
건물이나 도로가 전혀 없습니다.
태초의 땅이라고 하면 될까요?
제주도에 오시면
따라비 오름이나 다랑쉬 오름에
한 번 올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흥소 식구들도 곧 가을 야유회 갈 예정입니다.
다 같이 제주의 오름을 함께 오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초원님의 댓글
초원 작성일
와~~짝짝짝^^
흥소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했군요!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흥소 소식 보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공부가 있고, 흥소, 문이정, 창이지, 함백... 이 있으니,
이제는 어디 가서라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요!
복합적인 감정이 생기게 하는 따라비 오름 궁금해요~
소식 잘 보고 갑니다.^^
猫冊님의 댓글
猫冊 작성일
책갈피는 참 요긴한 선물이지요 ^^
번쩍 번쩍 멋있어요
가을 야유회라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