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2학년 2학기 에세이 발표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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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랑소 작성일14-07-10 18:01 조회3,05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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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민입니다 :-)
이번엔 감성 2학년 에세이 현장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ㅋ
에세이는 지난주 토-일,
7월 5일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6일 8시부터 12까지 진행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일찍 끝났어요ㅎㅎ
은옥언니가 예쁘게 글씨를 써주었어요~
발표순서입니다.
제비뽑기로 뽑는데
전 매번 다음날을 뽑더라구요!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간식ㅎㅎㅎ
저 참외와 오이가 담긴 통을 보셔요
어마무시하죠?
거기에다가
은주샘께서 만들어오신 오디차가 있었답니다.
오디가 엄청나게 컸답니다.
시원한 차한잔씩 마시고,
에세이 시작합니다ㅎㅎㅎ
참, 그날의 곰샘 컨디션도 매우 중요하죠~
최대한 곰샘을 노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코멘트에 지대한 영향이....흐흐
무난무난 곰샘이셨습니다.
가방을 뒤적이며 찾으신건
바로 베트남 커피!
베트남 커피 하나면 곰샘은 햄볶아요ㅎㅎㅎ
첫번째 에세이 순서 입니다.
일명샘의 '서라벌 스캔들'로 스타트!
발표를 듣고나서 질문도 하구요,,
질문중인 이아언니,
깊은 생각에 잠기신 곰샘ㅋ
당황한 일명샘^_^
열씨미 받아적는 세미언니를 끝으로 1조가 마무리 되었답니다.
세미언니 보고 왠지 이아이가 생각났어요ㅎ
그 다음, 2조입니다.
민정샘 발이 넘 귀엽다는^_^
이번에도 질문퍼레이드~
곰샘이 이번 에세이에서 계속 강조하신 부분은...
이렇게 쓰면 글로 밥 못벌어 먹고 산다며...!
자기의 고유성이 단 하나의 문장이라도 들어가 있어야한다. 고 해주셨습니다.
뭔가 들을때는 알 것 같은데...
참 막상 글을 쓸 때가되면 모르겠단 말이죠!
그 다음 3조입니다.
이번 조는 모두가 서유기로 쓰셨답니다.
서유기를 재밌게 읽었다는 평을 받았어요.
빠르게 넘어갑니다ㅎㅎ
자세한 후기는 따로 올라올테니,
일단 사진만 보시는거로~
자, 4조입니다.
청일점 양샘의 등장!
곰샘께서 글쓰기에 대한 '야심'을 가지라고 하시네요ㅎㅎㅎ
다음,
5조입니다.
정랑샘의 옷이 도련님의 빨간셔츠같다는!!!
정리를 너무 잘하는 질병, '예진증후군'의 창시자 예진언니입니다ㅎㅎ
***
다음날,
마지막 2조의 발표만을 남겨두고있습니다.
어째... 표정들이 너무 좋으신거 아니어요?
다같이 브이브이~
이날의 간식입니다.
다양하면서도 잘 어우러졌다는^_^!
아침대용으로 매우 든든했답니다.
그리고...
자두는 검은 봉다리에 넣어 비밀리에 먹는거로ㅋ
곰샘을 노하게 해드리면 아니되어
알아서 먹는거로ㅎㅎㅎ
복숭아와 자두는 곰샘이 못드시는 과일인지라ㅎㅎ
이제, 에세이 발표 시작입니다
6조 부터~
창희샘이 곰샘께
"곰샘은 글쓰다가 옆으로 빠지는 경험이 없으셔서... 잘 모르실 거라고..."
말씀하시니
쓰다보면 다른 길로 빠지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하셨습니다.
곰샘도 글쓸 때, 적어도 3번이상은 고치신다고 하시네요.
항상 머릿속으로 생각하시면서 메모하신다고.
대학원생일때는 30번도 넘게 고치셨다고 합니다.
역시, 한번에 되는건 없어요오~
이제,
마지막 조입니다.
이번 조도 모두 서유기로 쓰셨다는~
또 한명의 예진증후군 탄생!
재영샘이십니다 ㅎㅎ
곰샘이 내년에는 제대로 쓰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으실꺼라는?
코멘트를 해주셨습니다. 2학년은 역시 작년과는 달라요ㅠㅠ
이렇게나 저렇게나 어찌됐든,
2학기도 무사히! 마무리 되었답니다. 헤헷
끝나니 좋네요~
무시무시한 밴드글쓰기가 기다리고 있지만
뭐 그것도 역시 끝이 나겠지요?ㅋ
추가로 사진 몇개 더 붙이고,
저는 이만... 인사드립니다ㅎㅎㅎ
방학 잘보내세요!
댓글목록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정말 찍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당~ 이쁘고 훈훈하고 읏음 절로나는~!!ㅎㅎ 쏘민~ 순간 포착의 달인이넹!!^^
물고기2님의 댓글
물고기2 작성일
떡 배달왔다! ㅋㅋㅋ
마음에 드는 사진^^
이아님의 댓글
이아 작성일정말 사진 보고 나니 맘이 훈훈해지는 것이..... 아주좋아.. 고맙다 소민아.^^
주란님의 댓글
주란 작성일
사진이 어쩜 이렇게 이쁘고 따뜻할까요?
아마 그리운 사람들이라 그런가봐요~~모처럼 오글오글해지는 기분, 좋다!
도영님의 댓글
도영 작성일끝까지 자두는 들키지 않았드아~!!ㅋㅋㅋㅋㅋ 역시 소민의 애정이 담뿍 담긴 후기!! 고마워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