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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소> 제주를 흥그는 접속들!!
 글쓴이 : 하늘나는기… | 작성일 : 19-12-12 20:50
조회 :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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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자락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부분만 살~짝 눈이 앉았네요. ^^

 

 

안녕하세요제주에서 <흥소>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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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샘 댁이랍니다~ 12월의 서귀포는 풍요로움이 느껴집니다.^^

 

 

12월 제주는 일년 중 가장 바쁜 달이랍니다.

제주섬 곳곳에서 귤들은 노란 빛으로 탐스럽고, 귤 수확을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지요.

육지에선 수확을 끝나고 다음 해를 준비하며 숨을 고르는 시기이지만,

제주는 아직 결실의 땀방울로 생명력 넘치는 계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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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소는 11월부터 소통협력공간 커먼스필드 제주에서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접속하고 있답니다.
그 동안 흥소가 바쁘게 보낸 이야기들을 풀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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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회 고전세미나

 

이곳에서 흥소는 시민과 함께 읽는 고전을 열린 세미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세미나 실은 항상 만석입니다. 의자도 나르고, 책상도 더 나르고^^

참여하신 시민들 덕분에 우리 공부도 갇히지 않고, 기존 공부에 새로운 시선까지 더해져 활기차게 진행됩니다.

이 열린 공부가 새로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즐겁고 흥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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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소에서 새로운 책을 시작할 때 필수 코스, “새 책에 도장받기!”

새로 시작한 <중용>과 선물 받은 책에도 창주샘의 전각 도장을 꾸~! 눌러 받습니다. 이젠 도장 없는 책으로는 공부 못하겠다며^^;;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도리에 맞는 삶이란 무엇인지 고민한 옛 선배들의 지도를 따라가는 텍스트로 <친절한 강의 중용>을 함께 읽습니다.

 내 몸의 주인이 되고자 <동의보감>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천지자연의 이치에 우리의 삶을 포개보고자 <주역>도 한 괘씩 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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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울퉁불퉁 토요서당이 열립니다.

토요서당 훈장님 창주샘께 5, 7언의 추구를 배우고 리듬에 맞춰 낭송합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한자도 이젠 제법 잘 그리고(!), 낭송하는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가 신나게 소리 높입니다.

토요서당은 벌써 6회가 마무리되고, 오는 토요일  낭송 페스티발을 개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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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직접 갈아봅니다. 실을 묶어 책을 만들고, 내가 만든 한지 책에 붓으로 한자를 써보고, 그림도 그려봅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우리끼리 읽기에서는 재일 제주시인 김시종 읽기를 함께 합니다.

그의 자서전 <조선과 일본에 살다>로 김시종의 삶을 따라가며, 그가 겪은 광복, 4.3사건, 재일조선인으로써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그의 시를 함께 읽으며, 시대를 읽고, 그 시절을 살아냈던 이들을 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를 돌아봅니다.

이러한 사유를 통해 우리 삶에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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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진행되며 사유의 확장과 깊이를 더해가고 김시종 읽기모임입니다.

 선일샘은 매주 함께 읽을 자료와 책들을 한꾸러미 안고 오십니다^^;

 

 

고전을 통해 수신을 배운다라는 부제로 시민을 위한 강연도 3차례 진행했답니다.

곰샘, 길샘, 지난주에 문샘까지. 세 분 선생님들 강의 덕에 흥소도 덩달아 어깨 으쓱!

강연을 들었던 시민들도 너무 좋은 강연이라며, 매 강연마다 호응이 최고입니다.^^

(곰샘 강연 현장은 지난 흥소소식에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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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 삶의 달인되기-<장자>를 중심으로길진숙샘과 함께,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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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고귀한 삶, 왁자한 우정-공자와 <논어>이야기문성환샘과 함께, 12/8



흥소는 커먼즈필드에서의 활동은 이번주로 마무리하고, 다시 꿈바당 북카페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공부가 밖과 유연하게 소통될 수 있음을,

무엇보다 흥소 식구들의 우정에 대한 감사와 더 찐~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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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소의 보물들입니다~* 이들의 반짝임이 보이시나요? ^^

 

 

봄부터 겨울까지, 뜨거운 햇빛과 바다의 바람을 견뎌내며 알알이 영근 황금빛 귤처럼!

흥소도 올 한해 다지며 공부한 것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크고 작은 열매들을 수확하는 계절을 보냅니다.

함께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왜 함께해야 하는지,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저는 이제야 조금 알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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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소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흥소가 걷게 되는 길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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