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4학기>3분 렉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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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랑나무 작성일19-12-26 12:04 조회5,34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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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목성반 4학기 마지막 수업
<3분 렉쳐> 발표
수업후기 입니다!
1년동안 한서 10권, 동의보감, 회남자, 서양사/동양사, 조선실록까지..
읽고 ,쓰고, 발제하고, 글쓰기, 중국여행까지
참 많은 것을 했던 일년이였습니다.
마지막 수업으로 일년동안 배운 한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을
우리반 11명이 모두 발표하는 시간였죠.
3분 발표를 위해 마지막 연습 모습...
촬영한다니 더 떨렸죠..
행운의 1번 타자는 신수정 저였죠.
3분이라는 강박에 모터를 달았더랬죠..^^
제 발표는 "한서에서 배우는 소명을 알고, 공명하고, 종명하는 법_소하"입니다.
제 발표는 "한서에서 배우는 소명을 알고, 공명하고, 종명하는 법_소하"입니다.
박신화 선생님은 "부분 그 이상의 의미_집단지성 한서"를 발표했습니다.
목성반 반장님 김은순 선생님은 "한서, 나의 오래된 미래"를 발표했습니다.
박승희 선생님은 "한고조(유방) 지도자적 자질에 대하여" 발표했습니다.
박선화 선생님 발표 제목은 "내 인생의 지침서" 입니다.
김현아 선생님 발표 제목은 "허허실실의 실천가 동방삭" 입니다.
김미옥 선생님은 "한서의 백미_가의의 치안책" 를 발표했습니다.
홍옥주 선생님의 발표 제목은 "이것이 삷이다." 소무와 이릉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상훈 선생님도 소무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 소무라는 한 위인" 입니다.
이문실 선생님은 "나와 다른 타자와의 조우_한서가 미지의 세계를 대하는 법"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마지막 주자는 임경원 선생님. 지도까지 그려가시면서 발표했습니다.
제목은 "비극의 탄생_이릉, 사마천, 소무를 그리며" 입니다.
드뎌 목성 마지막 발표가 끝나고, 길샘의 평가가 있으셨습니다.
한마디로, 칠판에 한자로 "勵終吉(여종길)"이라 쓰셨죠..
"처음은 참 곤난하였으나, 끝은 참 길하구나"라고요.
일년 잘 견디고, 잘 끝맺음 한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선물아닌 선물 그것(?)을 받아드시고는
지금껏 이렇게 "끈적끈적한~ 느낌"의 반은 이번 목성이 처음이시라며..
참으로 당황스러워 하셨더랬죠.ㅋㅋ
아무튼 기억에 남으시겠죠...^^
2019 목성반 모두 일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수정님의 댓글
수정 작성일학술제 낭송하실 때 보고 목성반의 파워풀함이 궁금하던 청년1입니다ㅎㅎ 졸업(?) 축하드립니다~!
초원님의 댓글
초원 작성일
ㅎㅎ 청년1 ~
졸업 축하 인사 고마워요~
곧, 다시 또 다른 목성이 시작되겠지만요...
노랑나무님의 댓글
노랑나무 작성일업로드 사진이 많고 용량이 커서 여러번 좌절이 있었네요. 청공석영씨 도움으로 포토스케이프를 깔아 조정해서 올렸더니 겨우 되네요..감사합니다. ^^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 작성일잘 봤습니다